2008년 훈련으로 되는 제자 (9과)

서론 (110page ~111page)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의 영웅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예배하신 “영예의 전당“입니다.

믿음의 정의-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 약속을 따라 행하는 것(하나님의 약속을 순종)

믿음은 결코 수동적이 아니라 능동적이라는 사실 / 예) 아벨, 노아, 아브라함 등

하나님 편에서의 약속이 없는 믿음은 전혀 믿음이랄 수가 없다.

비행기에 뛰어 내리는 예화를 통해 믿음은 나의 주장, 선언이 아니라 약속의 말씀 즉 명확한 근거가 있어야 한다.

사람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일에 자신을 드리게 되려면 두가지 사실이 확실해야 하는데 그것은 확신과 전망이다.

히브리서 11장에 나타난 모세에 관한 확신과 전망에 대해서 살편 본다면

23절 - 그의 부모의 믿음 / 24절 - 모세 자신의 믿음(장성하게 될 때 믿음에 대해 확신이 굳게 서게 된다)

본론

훈련받을 때 초기 단계 - 대부분 돕는 사람들에 의해 결정된다.

예) 어린아이가 부모님으로부터 들은 것을 가지고 기도하는것처럼 어린 그리스도인들도 이와 같다.

그러나 때가 되면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떻게 그것을 할 것인가 점차적으로 자기 스스로의 확신에 의지하게 된다.

해병대 신병 교육을 마치고 제대한 조의 생활의 차이는 제대 후에도 계속해야 할지에 대한 확신이 없다는 것이다.

이처럼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다른 사람을 제자로 삼아야 한다는 확신이 없을 뿐만 아니라 방법도 알지 못합니다. (확신과 방법 중 어느 한가지를 선택해야 할 경우가 생긴다면 확신이 훨씬 더 중요하다)

확신은 있고 방법은 모르는 사람은 점차적으로 그 방법을 깨우쳐 가는 반면에 모든 방법은 알아도 확신이 없다면 제자삼는 사역을 중지하게 될 것이다.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

전망 - 시작부터 마지막까지를 다 볼 수 있는 능력(원근 비전)

어떤 일에든 전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단기적인 상황을 장기적인 안목으로 볼수 있게 된다. 훈련에 두 머릿돌이 있다면 첫째는 확신이요, 둘째는 전망이다.

사람이 의식적으로 죄를 짓게 되는 것은 그의 전망이 잘못된 방향으로 전개되었기 때문이다

자신의 범행의 결과를 바로 보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범죄를 하는 것이다.

어떻게 확신과 전망을 갖게 해줄까?!

1. 방법보다 원리를 강조할 것 (모든 것을 원리 중심으로)

씨 뿌리는 자의 비유(눅8장)에서처럼 예수님께서도 방법보다는 원리를 강조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소수의 충성된 사람들을 택하여 효과적으로 지상사명을 수행하였다.

예) 사도행전 6장에 나오는 집사들을 임명하는 방법과 주일 예배의 순서나 세례의 방법, 부엌에서 설거지 하는 방법을 통해 전통적인 방법과 순서가 아닌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함을 나타내고 있다.

2. 기술을 개발하고 습득시키기보다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 주도록 도울 것.

(요9:7) 예수님께서는 눈먼 소경의 필요를 채워주셨고 구원을 얻게 해 주셨다.

여러 번 전도에 관한 훈련 받은 그리스도인들이 실제 생활 가운데서 훈련받은 대로 살지 못하는 것은 말씀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확신이 생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좋은 전도의 방법은 불신자들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함께 강의를 들으며, 함께 식당엘 가고, 함께 축구 경기를 즐기므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한다.

불신자들과 친밀한 친구 관계를 맺고 그들의 필요를 어떻게 발견할 수 있을까?!

가. 진지하게 들어 줄것 (경청함으로 상대방의 깊은 문제와 관심들을 알수 있다)

나. 당신 자신의 필요와 약점, 경험등을 나눌것

약점을 나눔으로 서로 받아 주는 분위기, 편안한 분위기 유도

다. 함께 시간을 보낼 것 (식사, 취미 활동을 통해 친밀해 지는 것이 중요하다)

진지한 대화 가운데 필요를 채워 주는 것이야말로 배우는 사람이나 훈련을 받는 자에게 확신과 전망을 심어

주는 방법이다.

3. 기술보다 사고 방식을 개발시켜 줄 것 (가치관을 심어주라)

바리새인들의 문제점은 그들의 태도, 개념, 가치 기준 그리고 인생관이다.

예수님의 제자는 성서적인 개념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내적인 태도로써

① 하나님은 우리 삶에 대한 절대권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시다 ② 종의 태도 ③ 다른 이들의 권위에 자신을 복종시키는 태도 ④ 다른 이들의 유익을 구하기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는 태도가 있다.

세상의 가치관과 하나님의 가치관을 대조(물질, 결혼 상대자, 출세등)

성서적인 가치관의 형성에 주력할 때 확신과 전망은 자연히 형성될 것이다.

4. 하나님에 대한 이론을 가르치기보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법을 가르칠 것 (가슴으로 이해하는 하나님)

씨 뿌리는 자의 비유(눅 8장)에서 “네 밭의 비유“ / ”네 가지 반응의 비유”

12절)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첫 번째 반응은 불신이다 / 13절) 두 번째 반응은 확신 없는 믿음 / 14절) 세 번째 반응은 전망이 없는 믿음 / 15절) 네 번째 반응은 생산적인 믿음 즉 말씀을 받고 그 가르침을 따라 순종하는 사람이다 / 눅8장의 나머지 부분은 믿음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하나님에 관한 이론적 지식들을 습득하는것에 관심을 갖지 아니하셨고, 사람들이 하나님을 의뢰하는 법을 배우기를 원하셨다.

하나님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가 이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을 믿으며 신뢰하는가가 더 중요하다.

그리스도안에서 삶의 목표가 생존이 아니라 승리이다. 승리하기 위해서는 공격을 해야 하는데 공격을 하기 위해서는 확신과 전망이 있어야 하며 이것은 훈련을 통해서 얻어지게 된다. (어린아이의 걸음마처럼)

훈련은 성장을 의미하며 성장은 고통스런 과정이다.

육체적으로 성장하는것과 법률적인 교육법에 의해 성장을 하는 것처럼 지속정인 성장이 중요하다.

성장을 벗어나게 되면 평범한 사람이 되어 버리는 것처럼 계속 성장하도록 격려함으로 그가 전망과 확신을 갖고 자라가도록 도와야 한다.

결론 (128page)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기 위한 훈련의 머릿돌은 확신과 전망이다.

이 두가지는 “마치는 사람”과 “도중 하차 객” 사이에 진정한 차이를 빚어내기 때문이다.

모세의 삶 - 포기하지 않고 인내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일에 충성하며 마침 사람이다.

그 결과 하나님에 의해 온 세상의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모세는 성공의 과정에서 좌절과 실패를 경험했지만, 끝까지 견딜 수 있었던 것은 확신과 전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 깨달은 점

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일에 자신을 드리게 되려면 확신과 전망이 있어야 됨을 깨달았다.

② 제자를 훈련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4가지.

③ 확신과 전망은 하나님께서 주신다.

④ 확신과 전망이 있을 때 모세처럼 결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주님을 따르며 맡겨주신 일을 성취 할 수 있다.

 

◈ 적용

1. 나의 확신과 전망이 제자 삼는 사역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모세의 삶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 그럼 나의 확신과 전망은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확신 -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주장 (사역 - 마28:19~20 / 행1:8 / 히11:6 / 고전15:58) 중요성 인식

마음에 깊이 있게 담아두기 위해서 묵상기도와 암송을 하겠다. (이번 주 동안)

전망 - 2009년도와 앞으로 5년 이후의 나의 삶을 전망해 보는 시간을 갖겠다. (사역적인 측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