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세계비전
8단원 양육의 사도
도슨이 처음으로 양육을 시작했던 사람은 레스 스펜서라는 해군 장병인데 그에게 편지를 보내 산페드로 부두에서 처음 만나 교제하기 시작했습니다.
도슨은 그를 집으로 데려가 음식을 접대했고 팔로스 베르데 언덕에서 교제 가운데 전도와 양육과 말씀 섭취에 대해 나누었으며 당신 저체를 바쳐야 한다고 강하게 도전하기도 하였습니다.
3개월이 지날 무렵 레스는 거니 해리스라는 친구를 도슨의 집에 데려와 나에게 라르쳐 준 것처럼 그에게도 가르쳐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도슨은 단호히 거절하였고 레스가 도슨에게 배운대로 그에게 가르쳐 줄 것을 권면했으며 레스는 해리스를 충성스럽게 양육하게 되었습니다.
도슨은 영적 후손들에게 재생산의 책임을 감당해야 한다는 것을 일깨어 주고자 애썼습니다.
부전자전
도슨은 양육과 재생산에 자신의 삶을 점점 더 헌신하게 되었고 자기를 따르는 사람들이 말이 아니라 나의 삶에 큰 영향을 받아 본받게 된다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도슨의 이러한 깨달음은 놀라운 힘과 안목을 주었을뿐만 아니라 양육이 그의 가장 큰 필요함을 또 오늘날 교회의 절실한 필요라는 것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도슨은 한 신학교에서 체인 예화를 통해 고리 하나하나가 대단히 중요한데 그 중에서 체인의 강도는 가장 약한 고리에 따라 결정되는데 오늘날 새신자 양육은 교회나 성경학교, 신학교 등 어디에서나 가장 약한 고리들 중의 하나에 해당된다고 말하였습니다.
쥬안이라는 젊은 멕시코 청년 이야기를 통해 복음 전함을 통해 주님은 영접 했지만 지금은 그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특별히 전화나 다시 만나 보려고 하지 않았던 어리석음을 깨달았습니다.
초기에는 결신자들이 꽤 많았지만 영적 성장을 위한 의학에는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죠지라는 형제와 교제를 통해 믿기로 한 사람들 명단 한 사람 한 사람 살펴보았지만 그들 중 계속 믿음 안에 거하고 있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죠지형제가 하나님의 말씀에 무지해서가 아니라 전도와 성경공부처럼 여러 모임으로 늘 분주하여 그들을 만나는데 시간을 내지 못하고 무방비 상태로 내버려 두었기 때문입니다.
신약에 나타난 영적 소아과 의학
도슨은 신약성경에서 바울의 양육방법을 통해 어린 결신자들을 야육하는 일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기로 더욱 결심하였습니다.
뿌린대로 거둔다는 불변의 법칙을 잘 알고 있었기에 양육하는 일에 결코 소홀하지 않았습니다.
도슨은 사도행전 17장 11절에 나오는 베뢰아 사람들이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던 본을 따라 양육에 대한 말씀들을 계속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또 4복음서를 연구하며 예수님께서 어떻게 제자들을 양육하며 훈련시키었는지 집중적으로 연구하기도 하였습니다.
도슨은 자주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영접은 10%요, 양육이 90%를 차지하는데 성공적인 양육은 근본적으로 어떤 것에 의해서가 아니라 사람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것이 명백한 진리임을 알았습니다.
제자훈련은 시간, 노력, 물질등의 대가를 요구하는데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 육체적인 성장의 비유를 들곤했습니다.
건강한 영적 아기를 낳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일과 갓 태어난 아기에게 부드러운 음식을 공급하는 일, 그리고 영적인 질병으로부터의 보호, 훈련, 교정, 격려, 도전, 교훈 및 본을 보여 주는 일 등이 수반됩니다.
도슨은 영적으로 양육하는 방법에 대해 계속 시행착오를 겪은 가운데 얻은 깨달음은 대단한 헌신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첫째 원리는 영적 부모로써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보여 주어야 하는 것이고 또 어떻게 경건의 사간을 통해 정기적으로 주님을 만나 정기적으로 주님을 만나 직접 그분의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 앞에 온전한 짐을 내려 놓을 수 있는지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생명의 말씀 전도단에게 양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 시켜 주므로 그들도 양육의 필요성을 점차 더 절실하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도슨은 네비게이토 수양회 때마다 새신자들을 방치해 두어서는 안된다고 간사들에게 도전하였고 강하게 경고하였으며, 결신자들을 내 버려둔채 또 다른 영혼들을 얻기에 급급함이 타당하지 않음을 말하곤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 2차 세계대전 후의 사역을 위해 그를 준비 시키셨고 또 교계 지도자들에게 양육에 관한 도전적인 메시지를 전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귀담아 듣는 사람은 드물었고 예전에 내려오던 프로그램을 그대로 답습했으며, 모든 돈과 에너지를 여기에 쏟았던 것이었습니다.
빌리 그래함 전도단의 요청
1950년 도슨은 빌리 그래함으로부터 결신자들의 양육을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았는데 대중전도의 경험이 없다라는 이유로 거절하려했지만 빌리 그래함의 끈질긴 요청과 전도단의 양육 체계가 취약점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또 하나님께서 마음의 짐을 주셨기 때문에 전심으로 이 일에 뛰어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지대한 관심은 바로 당신 나, 개인이게 도슨은 빌리를 도울 때 개인적인 양육에 초점을 맞춰 일했습니다.
1955년 런던의 웸블리 운동장에서 있었던 빌리 그래함 전도 집회 때 10만에 가까운 군중들이 비를 맞으며 구원 초청의 말씀을 들었고 그중에 3,400명의 영혼들이 구원 초청에 응했습니다.
그 중에 한 젊은이가 결신자들에게 주는 교훈을 귀담아 들었고 또 회개의 기도도 따라했지만 그의 마음속에 있는 갈증과 공허함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에드가 멘델홀이라는 전도단의 상담자를 통해 모든 문제의 해결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해결할 필요가 있음을 알았습니다.
에드가 멘덴홀은 그에게 성경말씀을 보여주며 소리 내어 읽게 했고 그 구절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그리고 오직 성경말씀을 의뢰함을써 구원을 확신해야 한다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리고 잠자기 전에 요일 5장 11-12절 말씀을 암송하도록 권면해 주었습니다.
빌리 그래함 전도단의 양육 프로그램은 종합적이고 체계적이었는데 이 과정의 모든 설계자는 도슨트로트맨으로부터 시작된 것이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목표는 상담을 받는 모든 사람들이 현명한 결단을 내리도록 도와주는 것과 처음 48시간 동안 특별한 관심과 사랑 가운데 거하게 해주며 그들을 가까운 지역 교회에 연결시켜 주는데 있습니다.
양육에서 제자 훈련으로
도슨은 빌리 그래함 전도단과 함께 주님의 일을 계속해나가는 가운데 영적인 재생산의 시야를 갖게 되었습니다.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은 영적인 부모가 되어야 하며, 또 그의 자녀들은 다음 세대를 재생산하는 영적 부모가 되어야한다고 말합니다.
영적인 손자나 증손자를 보게 될 때까지 목표를 두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목표를 둘 때 계속 무릎 꿇고 기도하게 하며, 더욱 신령한 젖을 얻기 위해 부지런히 성경을 상고하게 해줄 것입니다.
재생산의 과정에서 한 영혼이 차지하는 중요성은 아주 큽니다.
도슨은 이것을 강조하기 위해 히틀러와 이삭의 예를 들어 설명하곤 하였습니다.
사탄은 우리를 바쁘게 만들어 재생산을 하지 못하도록 총력을 기울이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말합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있는 문제점은 너무 바쁘다는 것입니다.
먹고 살기 위해 바쁜 것이 아니라 소위 그리스도인의 활동에 바쁘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한 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열매는 무엇입니까? 우리가 바라는 열매는 오직 양육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고 도슨은 말합니다.
양육의 결과로 재생산이 일어나야 하며 또한 재생산이 가능한 사람들이 배가 되어야 하는데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 도슨은 디모데후서 2장 2절 말씀을 즐겨 인용하였습니다.
여기에 영적으로 다른 네 세대가 나옵니다.
바울, 디모데, 충성된 사람, 그리고 또 다른 사람 이것이 바로 재생산의 과정인 것입니다.
도슨과 네비게이토 선교회의 기본 목표는 바로 그리스도를 알고 그를 알게 하라는 것입니다.
<배울 수 있는 교훈>
1) 일대일 양육의 원리
가르침 : 지식과 정보를 전달
훈련 : 경험하도록 도와 줌
세워줌 : 인격화
2) 재생산에 있어 영적인 4세대 (딤후2:2)
적용
딤후2:2 말씀을 상고하며 영적인 4세대에 한 평생의 목표를 두길 원한다.
이 목표가 나를 계속 무릎 꿇고 기도하게 하며 신령한 젖을 얻기 위해 부지런히 성경을 상고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계획적인 양육과 형제들의 필요 관찰
어떤 환경에 있든지 말씀과 삶으로 본 보이며 이 비전에 집중하며 드려지는 삶
9단원 앞서 행하는 삶
<서론>
도슨 트로트맨이 인격과 말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줄 수 있었던 이유는 말씀을 가르친 그대로 살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삶의 원리를 일컬어 “본을 보임”이라고 했습니다.
행하고 가르치라
교회 안에서 많은 지도자들이 승리하는 삶을 살지 못하고 본을 보이는 삶을 살지 못할 때 도슨은 먼저 그의 믿음을 행동으로 옮기고 그가 체득한 사실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쳤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성경암송이나 증거하는 삶을 말할 때도 먼저 실천하고 난 이후에 도전하였습니다.
도슨은 당신이 경험한 것 그 이상은 말하지 말라고 가르쳤으며, 또 실천하지 않은 것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지 말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본을 보이는 원리는 바로 도슨의 성공적인 사역의 비결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도슨과 가까이 지냈던 짐 다우닝 또한 그가 본을 보이는 사람이었다고 말합니다. 그는 무엇을 해야 할지를 분명히 알고 실천했으며 또한 하고 있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에게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미군함 아스토리아 호에 타고 있던 해군 빅 매케니는 40명의 승무원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였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말이나 설교가 아닌 삶을 통하여서 그리스도의 본 된 삶을 사람들에게 보여 주었던 것입니다.
그는 맡겨진 임무를 적당이가 아닌 최선을 다해 뛰어나게 노력했으며 맡은 일을 통해 그들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능력을 잘 보여 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지도자의 본을 따르라
도슨은 1954년 남부 캘리포니아의 헐몬 산에서 개최된 수양회에서 저녁에 있을 설교에 대해 나누다가 성경에 나오는 사람들 중에 눈으로 보고 배운 사람들의 예를 성경에서 찾아보자고 했습니다.
모세, 여호수아, 다윗과 같은 지도자들을 생각해 보았고 사사기 7장 말씀을 통해 기드온을 발견하게 되어 크게 기뻐하였습니다.
솔로몬과 기드온이 가르쳤던 이 진리를 그날 밤 50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강조하였던 것입니다.
“본을 보임”이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는데 양떼 예화와 그림을 통해서 사람들도 양과 같이 누군가 앞서 행하면 따르게 된다는 사실을 설명했습니다.
마태복음 4장 19절 말씀을 통해 사람 낚는 어부가 되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따라가야 함을 분명히 말하였고 마가복음 3장 14절 말씀을 통해서 동행의 원리를 설명하였습니다.
또 사람들이 피곤해 할 때 그들의 정신을 집중시키기 위해서는 시청각적으로 설명해 주었는데 두 청년을 불러 나란히 세우고 바짝 붙어 같은 발의 움직임을 통해 주님의 발자취를 따르는 삶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본 보이는 면에서 중요한 예화나 명령에 해당하는 말씀들을 들어 주며 찾아보도록 했습니다.
생활 속에서 실패를 체험한 예화나 본을 보이는 영역에서 배운 교훈 몇 가지를 나눈 후 끝을 맺었으며 특별히 주님을 따르는 자들이 그리스도 중심의 성령 충만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그러한 삶을 살고 있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말씀 안에 거하는 사람이 되게 하려면 내가 먼저 말씀 안에 거하는 삶을 살아야 하며, 재생산의 삶을 살도록 하려면 내가 먼저 사람 낚는 어부로서의 삶을 살고 있어야 된다고 가르쳤습니다.
도슨을 설교를 통해서보다 몸소 행함으로써 가르치기를 훨씬 더 좋아했습니다.
도슨의 생애에서 확신을 실천에 옮기는 본을 보여준 하나의 실례가 있습니다.
어느 젊은 목사가 편지한 내용인데 1954년 여름 교회 가족 수련회에서 도슨은 말씀을 전했습니다.
마지막 순서를 마치고 공항에 바래다주면서 대화할 기회가 생겼는데 도슨은 피곤하다는 이유로 차 안에서 잠을 잤고 공항 주차장 안에 들어서서야 잠에서 깼습니다.
한 시간 정도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여행수속을 마치고 휴게실로 가 켄 형제와 교제를 했는데 그 가운데서 도슨은 조그만 원리를 하나 말했습니다.
졸릴 때에는 절대로 다른 사람과 상담하지 마십시오. 잠을 자고 난 이후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상담할 것을 직접 행해 보임으로써 내게 교훈을 주었던 것입니다.
도슨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나를 돕고자 했고 실제적으로 매우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도슨은 바울이 디모데에게 기대했던 것과 같이 젊은 네비게이토 간사들이 모두 영적으로 본을 보이는 삶을 살기 원했습니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 책임을 맡은 디모데에게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 본이 되라고 가르쳤으며 공적인 사역이나 대인 관계뿐 아니라 사생활이나 생각에 이르기까지 본을 보여야 했습니다.
이 본을 보이는 원리는 덕 스팍스가 관찰한 도슨의 삶 가운데에서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대만 지도자 로오 목사와 함께 대만의 산악 지대를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비를 맞으며 몇몇 마을을 방문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오후 늦게 집에 돌아 왔을 때 흙투성이가 된 구두를 깨끗하게 닦아 놓았던 것입니다.
미국 사람이 중국 사람인 나의 구두를 깨끗이 닦아 놓았다는 것은 참으로 뜻밖의 일이었습니다.
그것은 도슨의 자연스러운 인격이었던 것이었습니다.
1940년대 말 도슨의 가정에서 기독교 지도자 만찬회가 있었는데 지도자가 따르는 자들에게 본을 보이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역설했습니다.
우리들 자신이 먼저 암송하고 정기적인 성경 공부, 그리고 기도로 하나님을 만나는 일에 훈련하여 본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으며 본을 보이지 못한 것들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렇게 하도록 요구하지 말 것을 말하였습니다.
영국의 명장이었던 몽고메리 원수는 그의 회고록에서 군대의 진짜 군사력은 총이나 기관총, 수많은 탱크가 아닌 사기, 감투 정신, 지휘관과 부하간의 상호 신뢰에 좌우되며, 뛰어난 통솔력, 깊은 전우애 그리고 여러 보이지 않은 정신적이 요소가 크게 영향을 준다고 말하였습니다.
배울 수 있는 교훈
성공적인 사역의 비결은 본 보이는 삶이다.
지도자일수록 본 보이는 삶이 중요하다.
내가 따라야 할 본의 대상은 예수그리스도이시다.
10단원 그리스도의 몸을 위한 열정
<서론>
도슨 교계 지도자들을 섬기기 위해 자지가 해야 할 일을 찾았는데 그들을 격려하고 힘을 복 돋아 주는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자기 기관, 자기 교파 또는 자기 교회만을 위하는 경향을 배척했으며 늘 자기가 속해 있는 지체만을 위하여 인력과 물질을 사용하고자 하는 흐름에 맞서서 싸우곤 했습니다.
도슨은 그가 가진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이었기에 모든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누리기를 진정으로 원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낫게 여김
도슨은 후히 주는 삶을 살았을뿐만 아니라 자기 희생에 대하여 가르칠 때마다 빌2:3 말씀을 강조하였습니다.
도슨은 교회 지도자들과 대화나 교회 수양회 때마다 롬15:5-6절 말씀을 즐겨 나눔으로써 나의 교회, 나의 계획, 나의 멤버 혹은 나의 생각이라고 하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봄
도슨 성경 말씀에 헌신되어 있었으며, 배운 것들을 삶 속에 적용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지체들의 연합에 더욱 힘써야겠다고 다짐했는데 연합을 위해 노력하게 된 근거 가운데 하나가 빌립보서 2장 5절에 나와 있습니다.
특별히 4절 말씀은 그리스도인의 분쟁을 해결하고 갈라진 곳을 다시 붙게 해주는 치료제와 같은 말씀인 것입니다.
한 젊은 간사의 험담을 들은 도슨은 어느 단체든지 먼저 장점을 찾아서 주님께 감사하고 그들의 단점에 대해 도우려는 태도를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도슨은 잠언 11장 24-25절 말씀을 좋아했는데 이것은 도슨의 물질적인 면에서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의 다른 지체들과의 관계에서 늘 주장하는 말씀이었습니다.
1954년 도슨은 네비게이토 간사들에게 다른 지체들에 대해 비판자지 말자고 분명하게 말했습니다.
서로의 차이점을 진정으로 받아들임
도슨은 요한복음 17장 21-23절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기도 속에 상호간의 연합과 사랑이 복음을 가장 잘 나타내 주는 것 중의 하나라고 확신하였고 서로 다른 지체들을 위해 기도하지 못하거나 사랑하지 못하는 편협한 시야를 경계했습니다.
스위스의 비텐베르크에서 개최된 YFC(십대선교회) 세계 전도대회 때 있었던 사건은 도슨이 마음을 열고 너그럽게 포용하는 것이 왜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잘 보여 주는 예입니다.
세계 각국의 대표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기 위해 모였는데 오히려 정 반대의 현상이 일어난 것입니다.
어느 날 저녁 원로 선교사 휴버트 미첼은 무겁게 가라 않은 분위기를 마태복음 25장 36절 말씀을 인용하여 그리스도 중심의 연합 된 분위기로 바꾸었는데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우리만 생각하는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 서로 돌아보며 그리스도의 몸 전체를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도슨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의 자원이라는 제목으로 도전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가운데 사소한 분파 문제에 초점을 맟춘 얘기를 통해 우리의 부정적인 태도를 지적하였고 무엇을 믿고 안 믿고를 따지면 나누어 질수는 있지만 누구를ㄹ 믿는가 생각하면 얼마든지 연합할 수 있다고 그는 믿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루고 있는 다양한 지체들이므로 서로 보완하여 조화를 이루도록 힘써야 한다고 도슨은 말하고 있습니다.
대학생 선교회의 창시자인 빌 브라이트는 도슨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순수한 동기로 도와줄수록 하나님의 축복을 더하게 되어 준 것보다 여러 배로 받게 된다는 진리를 잘 알고 실천했던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도슨은 주님을 배우고자 하는 수십 명의 젊은 학생들에게 제자훈련 영역에서 도와줌으로써 초기 대학생 선교회의 사역에 큰 유익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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