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과 탁월한 수준의 지도자
<서론>
차선은 최선의 적입니다.
어떤 모임이나 프로그램이 끝난 후 어떠했느냐는 질문에 흔히 “좋았어요”라고 대답을 하거나 간혹 “아주 형편 없었어요”라는 말을 하는데
지도자는 사람들의 미지근한 반응을 알 때 만족하기 보다는 뭔가 문제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유능한 지도자이냐 아니냐에 따라 프로그램의 질적인 수준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탁월성>
뛰어난 지도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질중 하나는 탁월성입니다.
지도자로서의 탁월성을 계발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과 하나님의 속성들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 하나님의 성호가 탁월합니다. (시8:1 / 시148:13)
▷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탁월합니다. (시36:7)
▷ 하나님의 광대하심이 탁월합니다. (시150:2)
▷ 하나님의 구원하심이 탁월합니다. (사12:2-5)
▷ 하나님의 행사가 탁월합니다. (신32:1-4)
▷ 하나님의 도가 탁월합니다. (삼하22:31)
▷ 하나님의 뜻이 탁월합니다. (롬12:1-2)
영적지도자의 탁월성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탁월성을 반영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탁월하신 분이기 때문에 우리도 하나님을 본 받아 탁월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다윗도 하나님의 성전 건축을 준비함에 있어 탁월하게 준비하였던 것을 역대상 22장 말씀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 네비게이토 선교회 대표로 수고했던 존 크로포드는 도슨은 대단히 철저한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네비게이토에서 사용할 건물을 지을 때 뒷문 작업이 대충 된 곳을 발견하여 완벽을 필요로 함을 권면했던 일과 편지 겉봉 하나를 쓰는데도 완벽한 수준을 추구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7가지 방법으로 우리로 하여금 탁월한 삶을 살아가게 해 주십니다.
1) 우리 자신이 약한 존재임을 깨닫게 하신다. (고후12:9)
2) 다른 사람들의 기도를 힘입게 하신다. (골4:12)
3) 다른 사람과 말씀으로 교제케 하신다. (살전3:10)
4) 우리 스스로 성경 말씀을 공부하게 하신다 (딤후3:16-17)
5) 고난을 통해 연단 받게 하신다. (벧전5:10)
6) 우리에게 거룩함에 이르고자 하는 열망을 주신다.
(고후7:1)
7) 삶의 온전한 열매를 맺고자 하는 열망을 주신다.
(눅8:14)
몇 가지 경고의 말씀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는데
첫 번째로 우리 자신의 동기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탁월한 삶을 살고자 할 때 그 동기와 기준은 반드시 그리스도를 위한 탁월함이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남편이 결혼기념일에 아내에게 장미를 선물할 때 아내에게 가장 큰 기쁨을 가져다 준 경우는 연 중 행사처럼 의무가 아닌 사랑하는 마음으로 했을 때입니다.
둘째로 명심할 것은 모든 일에서 탁월하고 흠 없이 완전한 수준을 보여 주셨던 분은 예수그리스도 단 한 분밖에 없었다라는 사실입니다. (히13:20-21)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탁월한 수준에 이르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이 먼저 그리스도 안에서 쉼을 얻고 그 분으로 하여금 우리의 삶 속에서 역사하시도록 내어 맡겨야 합니다.
<주도권>
성공적인 지도자의 두 번째 특징은 주도권을 갖는 것입니다.
가만히 앉아서 일이 잘 되기만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나서서 일을 성사시키는 사람을 말합니다.
또 언제든지 행동을 게시 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어려움을 기꺼이 감당하고 책임을 회피하지 않습니다.
성경에서는 요압이나 이사야, 리브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자원해서 내준 한 소년의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가장 위대한 본을 보이신 분은 다름 아닌 하나님 자신이십니다.
한번은 목사님이 금요일 기도모임 때 거센 눈보라로 인해 차가 움직이지 못해 꼼짝달싹 못한 상황 가운데 있었습니다. 이를 모르는 성도들은 마냥 목사님이 오시기만을 기다렸는데 마침 한 사람이 일어나 기다리는 동안 찬송을 부르자고 제안했고 찬송을 인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도자는 필요한 시점에 스스로 나서서 그 필요한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말할 것도 없이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무엇보다도 자신을 영적 산제사로 드리는 일에 주도권을 가져야 합니다.
지도자는 여러 가지 면에서 주도권을 행사하는 일에 민감하게 깨어 있어야 하는데 먼저 섬김에 영역에 있어 살펴보길 원합니다.
바울은 섬기는 영역에 있어 탁월한 본을 보여주었던 지도자 중에 한사람입니다.
그는 로마로 호송되어 가던 중 배가 난파당해 멜리데라는 섬에 상륙했고 날이 차가워 불을 피울 수밖에 없는 상황가운데 있었을 때 연장자에 속하였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나뭇가지를 열심히 모았습니다.
주도권을 행사해야 할 두 번째 영역은 화해하는 일입니다.
마태복음에서는 내가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게 한 일이 있다면 먼저 가서 용서를 구하라고 되어 있으며 반대로 상대방이 나의 마음을 상하게 한 경우라도 내가 먼저 그를 찾아가 마음을 나누고 화해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먼저 자신을 낮추어 용서하고 화해하는 지도자는 충성된 디모데를 얻을 뿐 아니라 훌륭한 친구요 신실한 동역자가 될 사람을 얻게 됩니다.
세 번째 영역은 지식을 구하는 일입니다.
지도자는 많은 일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지식이 필요합니다.
배우는데 있어서 종종 자존심이 방해가 되기도 합니다.
특별히 자신의 무지함을 드러내기 싫어하는 경우가 많은데 무지함을 두려워하지 말고 주도권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배워야합니다.
어떻게 하면 앞서 행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먼저는 다른 사람보다 항상 한발 앞서 생각하는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두 가지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되는데 첫째로는 곤경에 빠지지 않게 될 것이고 둘째는 자신과 그룹의 목표를 설정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은 주님과 생명력 있는 교제를 나누고 있다는 사실을 전제로 하는 것입니다.
<창의성>
사람들은 남들과 똑같이 하기를 좋아합니다.
예를 들면 같은 시대에 지어진 집이나 물건을 구입하는 일에 있어 유행을 따르는 경향 그리고 음악도 세대별로 비슷한 유형의 곡들이 유행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창의적이시며 다양한 것을 좋아하십니다.
동물, 꽃, 새, 나무 등이 그렇습니다.
한번은 저자가 소련을 방문해 일정을 마치고 본국으로 출국하는 길에 겪었던 일인데 그의 아내가 소련의 지폐를 들고 체포 될 수 있었던 상황을 하나님께서는 기묘한 방법을 통해 구출해 주셨습니다.
한번은 어느 국제적인 선교회 대표와 함께 사역에 대해 토의를 하다 어느 한 형제로부터 받은 편지를 보여 주며 읽어 주었는데 그 선교회 대표는 다 좋은데 한 가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5년 전부터 똑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데 여전히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는 표현이었습니다.
5년 동안 계속 똑같은 프로그램을 반복적으로 사용한 것에 대한 문제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틀림없이 그분의 나라를 위해 더 많은 추수를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생각과 방법을 보여 주실 수 있는데 말입니다.
성경에 이름은 나와 있지 않지만 병든 친구를 주님께 메고 온 네 명의 친구들이 보여 준 창의력은 대단합니다.
친구를 향한 사랑과 어떻게 해서든지 주님께 데려가야겠다는 열정이 대담하고도 창의적인 발상을 낳게 한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창의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을까요?
한 가지 방법은
범사에 깊은 관심 가운데서 끊임없이 더 나은 방법을 찾기 위해 깨어 있는 것입니다.
동시에 계속 개방적이고 탐구적인 자세를 잃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즉각적으로 행할 수 있는 담대함과 용기가 있어야하며, 주님과의 긴밀하고도 친밀한 교제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주님 자신이 곧 창조주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이 땅에서 행하시며 가르치셨던 일들은 남들과 달랐고 사람들이 깜짝 놀랄만한 일들이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탁월성과 주도권 그리고 창의성을 주시도록 기도해야 할 것이며 마음을 열고 주님과 깊이 교제하는 삶을 통해 순간순간 성령의 도우심을 힘입어야 합니다.
1) 배울 수 있는 교훈
(1) 주도권을 가져야 할 영역 3가지
섬김과 화해와 지식
2) 적용
나에게 맡겨진 일에 크기에 상관없이 대충대충 하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 삶이 필요하다.
제 6과 어떻게 영향을 줄 것인가
<서론>
아하스 왕은 16년 동안 재위하면서 죄악의 길만 걷다 죽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의 기구들을 부수고 폐쇄하였으며 우상을 섬기며 백성들을 타락의 길로 인도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의 아들 히스기야 왕은 아버지를 닮아가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백성들에게 놀라운 영향력을 행사했던 것입니다.
<전심으로 행함>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첫째 원리는 전심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역하31:21)
사도바울도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의 풍조는 적당히, 무리할 필요 없이, 미지근한 자세를 취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태도는 영적 지도자에게 매우 큰 위험을 초래합니다.
미국 중서부 지역에서 선교를 하던 첫해 조니 사케트라는 젊은이를 알게 되었는데 말씀과 기도로 함께 깊은 교제를 나누는 가운데 팀원의 일원으로서 팀 웍을 함께 하였습니다.
하지만 팀에서 전도여행을 떠날 때 조니 형제는 보이지 않았고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조니를 직접 방문하여 팀의 수준과 팀의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권면하였습니다.
2주 후에 조니는 팀의 일원이 되어 주님의 일을 함께 한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닫게 되었으며 이후에는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더 많은 열매를 맺었으며 두 대륙을 돌면서 주님께 귀히 쓰임 받는 일꾼이 되었습니다.
해병대 훈련도 대충 적당한 훈련이 아니라 실전과 같은 높은 수준의 훈련을 하게 될 때에야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미니애폴리스의 어느 체육관에서 빌 코울이라는 친구와 함께 웨이트트레이닝하고 있었는데 한 친구가 바벨을 들어 올리는 모습을 보면서 “적당히 하게”라는 말을 했고 그 말을 통해 내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적당이가 아니라 모든 힘을 다해서 수고하라는 강한 도전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지도자가 미지근하면 그를 따르는 자들도 미지근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열정적이셨고 열심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첫째 계명에서도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막12:29-30)
<일심으로 행함>
어떤 일을 할 때 끝까지 밀고 나가는 일심으로 행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조롱이나 비웃음, 비난과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코 곁길로 빠지지 않습니다.
일심으로 행해야 하는 첫 번째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과 인간의 영혼은 영원한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인생은 너무나 짧고 허비할 시간이 없기 때문에 곁길로 가서는 안 되며 오직 예수그리스도만 바라보며 믿음의 경주를 해야 합니다. (히12:1-2)
세 번째 이유는
주님의 일에 힘쓰는 삶이야말로 영원한 가치가 있는 삶이며 주님 안에서 헛되지 않은 삶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하나님과 일심으로 동행했던 대표적인 예는 모세, 사도바울 등이 있을 것입니다.
모세는 바로 공주의 아들임을 거절하고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가치 있게 여겼으며 사도바울도 그리스도를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쫒아갔습니다.
가장 위대하신 예수님께서도 바로 앞에 일어날 십자가의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셨습니다.
도슨도 오직 한 가지 일에 헌신했던 사람이라고 빌리 그래함은 말합니다.
이처럼 일심으로 행하는 것은 쉽지 않으면서도 지도자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입니다.
사람이 자신의 생을 망치는 데는 다음 세 가지의 경우가 있습니다.
첫 째는 게으르고 태만한 인간의 본성에 자신을 방치하며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입니다.
두 번째는 그릇된 목표를 위해 몸이 부서지도록 수고하는 것입니다.
희한의 눈물을 흘리며 가슴 아픈 이야기를 들려주는 주인공이 바로 이들입니다.
세 번째는 이것저것 여러 일에 손을 대볼 뿐 실제로는 아무것도 이루어 놓지 못하는 것입니다.
시작은 그럴듯하다가 곧 곁길로 빠지는 사람을 말합니다.
바울은 목표를 위해 좇아갔으며 달려갔습니다.
오늘도 주님께서는 바울처럼 주신 사명을 위해 한 마음과 한 뜻을 가지고 주님을 따르기 열망하는 사람들을 찾고 계십니다.
<감투정신>
히스기야 왕은 모든 일에 있어 전심과 일심으로 일을 행하였으며 어렵거나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 가운데서도 굴하지 않고 오히려 믿음과 열정을 가지고 나아갔습니다.
바울도 유대인들에게 여러 번 매를 맞고 옥에 갇히기도 했으며 전도여행 중에 강의 위험과 동족, 이방인, 거짓형제의 위험을 당하는 가운데 있었어도 오히려 자기 자신보다는 교회를 위해 염려하였습니다.
느헤미야도 예루살렘 성을 보수해 나갈 때 대적들이 끊임없이 괴롭혔지만 대적들의 공격에 넘어지지 않고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성전 보수를 마쳤습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좋은 군사로서, 운동선수로서, 그리고 농부로서의 삶을 살아야 할 것을 권면해 주고 있습니다.
좋은 군사는 적을 겁에 질려 초조하게 만드는 특징이 있는데 바울이 군사처럼 당시 거짓 종교 지도자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맞서 싸웠습니다.
운동선수는 다른 경쟁 상대와 겨루어 이겨야 하지만 먼저 자기 자신과 싸워 이겨야 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자기 안에 있는 의심이나 두려움, 게으름, 그리고 제어되지 않는 욕망들을 극복해야 합니다.
농부는 가뭄이나 홍수, 그리고 여러 종류의 전염병과 싸워 이겨야 합니다.
월드런 스코트와 그의 가족은 중동 지역의 선교사로 파송된 후 재정적으로 힘들었으며 때론 심한 화상과 감옥에 갇히는 일도 있었지만 감투정신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대한 믿음을 통해 계속적으로 투쟁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오늘날 수많은 남녀 젊은이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깨닫게 되었고 삶의 변화를 체험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의 뛰어난 점도 바로 이 감투 정신에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위해 전적으로 헌신된 군사로서 기꺼이 고난 받는 삶을 선택했습니다.
지도자는 머리 지식뿐만 아니라 어떤 어려운 상황가운데에서도 계속 전진하며 지치지 않는 감투정신이 필요합니다.
바울은 제자로 따르는데 지불해야 할 희생을 알았지만 오직 복음만 전했으며, 십자가만 자랑하였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하나님께서 과거 하나님의 사람들이 보여 준 불굴의 정신과 굳센 믿음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1) 배울 수 있는 교훈
(1) 지도자가 영향력을 주기 위한 3가지 자질
전심으로 행함
일심으로 행함
감투정신 (믿음+약속주장)
2) 적용
마음의 태도와 자세를 점검해 보길 원한다.
비전에 대해 전심과 일심으로 드려지고 있는지...
감투정신을 발휘하고 있는지...
약속의 말씀 신뢰하며 한평생 이 길을 걷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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