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함께/2020요한계시록

2020요한계시록 예비공부

하늘청년 2020. 9. 15. 09:23

요한계시록 예비공부

 

주제: 그리스도의 재림과 승리 / 승리하신 어린양의 재림을 기다리라

종말과 새천국에 대한 계시(22:10, 1:1)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그들이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

2. 중심구절(1:7 / 17:1)

 

 

3. 중심단어

계시, 일곱(일곱교회, 일곱 영, 일곱 나팔, 일곱 인, 일곱 대접)재림, 승리, 구원, 어린양, 종말

 

 

4. 저자(미상)

사도요한(1:1, 2, 4, 9 / 22:18)

바울이 떠나고 요한이 에베소 교회를 장로(지도자)로 섬김(목회자는 디모데)

 

5. 수신자

소아시아에 있는 7교회(현대 터키지방 1:4, 11)

7교회는 그리스도의 모든 교회를 대표하는 1세기의 교회들

 

 

 

6. 기록연대

로마황제 도미티아누스 통치 말년인 AD90-96년 또는 AD95-96

에게 해에 있는 밧모섬에서 유배되어 있는 중 (1:9)

 

 

7. 기록 동기

핍박과 고난 받는 교회를 위한 격려와 위로의 서신서(격려, 위로, 승리의 서신서)

당시의 교회들이 엄청난 박해를 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로마의 11대 황제 도미티안(AD81-96)이 통치하던 시기)

 

이단 사상에 대한 경계(그들과 타협하지 말고 믿음으로 살아가도록 권면)

교회 내 여러 문제들을 권면함으로서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심판과 재림에 대해 준비

 

계시를 제시하므로서 교회가 승리할 수 있음을 심어주기 위해

8. 기록 배경

내부탄압: 1세대들은 없고 이단 사상들의 경계(니골라당) / 세상과 타협(시대문화와 풍습)

외부탄압: 기독교의 박해 시작(황제를 신격화 예배 거부를 요구) / 종교탄압

 

 

 

9. 서신서의 특징

본서신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에 발생할 인류 미래의 사건들을 보여 주는 신약성경 유일의 예언서이다.

 

요한계시록의 구조는 요한이 본 것, 즉 과거의 일(1)과 현재의 일(2,3) 그리고 장차 일어날 일, 즉 말세의 일(4-22)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종말의 일에 대한 예언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구약 성경 마지막에 수록된 본서는 성경 전체의 대결론이라 할만하다.

요한계시록 해석법(4가지)

비유적(allegorical) 해석법

계시록의 말씀들이 역사적 사건을 염두해 두고 쓰여 진 글이 아니라, 성도들에게 영적 교훈을 주기 위해 쓰여 진 비유적 말씀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을 해석할 때, 이것을 역사적 사건과 연관지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예언의 역사성을 부인하는 태도입니다.

 

 

과거적(preterist) 해석법

요한계시록이 이미 과거에 일어난 사건, 초대교회 당시의 상황을 기록한 글이라는 주장입니다.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요한계시록에 묘사된 영적 전쟁에 관한 기록이 초대교회와 유대주의자 또는 초대교회와 이방종교와의 영적 전쟁을 묘사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20장부터 22장까지 묘사된 천국의 모습도 이 영적전쟁에서 승리한 교회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말합니다.

이도 또한 요한계시록의 예언적 특성을 부인하는 해석법인 것입니다.

 

 

역사적(historical) 해석법

이는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말씀들이 교회 시대 전체 기간 동안 교회가 겪게 될 영적 싸움을 상징적으로 묘사한 것이라고 보는 해석법입니다. 현재 우리가 계시록의 예언 속에 살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역사적 해석법을 현재적 해석법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저들은 이 영적 싸움이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역사적 해석법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중요한 역사적인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이것을 끊임없이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연관 지어 해석하려고 애써왔습니다. 나폴레옹이 등장하여 유럽을 정벌할 땐, 그를 적그리스도라고 해석하였고, 2차 대전의 와중에는 히틀러를 적그리스도라고 생각했습니다. 중세 카톨릭 교회에 핍박을 받던 개혁주의자들은 교황을 적그리스도로 지칭하기도 했습니다. ‘역사적 해석법이라는 명칭과는 달리 시대가 바뀔 때마다 끊임없이 계시록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내놓음으로, 오히려 말씀의 역사성을 훼손하는 오류를 낳게 되었다는 겁니다.

 

 

미래적(futuristic) 해석법

이는 요한계시록의 기록된 말씀들이 종말에 때에 있을 미래적 사건을 계시하고 있다고 보는 해석법입니다. 요한계시록의 서론에 해당되는 1장과, 아시아 7교회에 보낸 개별적인 말씀인 2,3장을 제외한 4장부터의 말씀은 이 땅에서 교회의 시대가 끝난 뒤 펼쳐질 종말과 심판에 대한 예언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미래적 해석법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계시록의 말씀들을 다른 성경들과 마찬가지로, 철저히 문자적으로 해석하려는 태도를 견지하고 있습니다. 비유적, 영적 해석을 지양하고, 성경의 예언들이 실제로 일어날 미래적 사건으로 보고 문자적인 해석을 시도합니다. 물론 계시록에는 여러 가지 상징들이 사용되고 있긴 하지만, 이 상징들조차도 그것이 표현하고자 하는 구체적인 실체가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미래적 해석법은 정상적(normal) 해석법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계시록의 말씀도 다른 성경과 마찬가지로 문자적이고 정상적인 방법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이런 정상적인 해석을 버리고 자꾸만 비유적, 영적, 역사적 해석을 시도하기 때문에 오히려 계시록의 말씀이 복잡해지고 해석할 수 없는 책으로 여겨지게 된다는 겁니다.

 

사도 요한이 요한계시록을 예언의 말씀이라고 분명히 선포했기에, 계시록에 기록된 말씀을 미래에 일어날 예언적 사건으로 보고 그렇게 해석을 내려야 합니다. 과거의 사건이나, 현재의 일들을 보여주는 상징이나 비유가 아니라, 미래의 사건을 미리 알려주신 예언으로 보고 그렇게 해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출처] 요한계시록 개관1| 작성자 예레미야

 

 

어린양 되신 예수그리스도의 승리 등장인물들이 선과 악으로 대조를 보임

핍박과 격려의 서신 묵시 문학인 동시에 서신서이다.

일곱을 자주 강조(완전) 구원의 성취 창세기와 대비(완성과 회복)

 

복음을 회화적으로 제시함 상징하는 것들이 구약에 근거하고 있다.

신약성경중 유일한 예언서이다.

(히브리서, 야고보서, 유다서, 요한이서, 요한삼서, 베드로후서, 요한계시록)

 

정경채택에 있어 오랜 논란이 있었다

숫자를 많이 사용 그중에 7을 많이 사용함 재림 중심적이다

 

 

10. 축복 및 적용

예비공부를 통해 계시록이 쓰여진 동기가 나의 생각과 달랐다.

예언을 통한 두려움과 심판을 언급하기 위해 쓰여 진 책이기 보다는 고난 가운데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믿음을 세워주기 위해 쓰여졌다라는 것이다.

고난과 이기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오직 예수그리스도만 바라보고 주님 오심을 사모하는 삶임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앞으로 공부할 때 장별로 한 가지 중심 구절을 정해 암송하고 묵상하여 예수그리스도와 깊이 동행하는 삶을 살겠다.

종말의 시대에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길잡이가 된다.

 

20020 요한계시록 개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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