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예비공부
기록자: 사도바울(갈1:1-3)
2. 수신자
바울이 1차 전도 여행 때 세운 (남)갈라디아교회(행14:21~23)의 성도들(1:2), 현재의 터키지역
바울이 1차 전도 여행 때 방문하여 복음을 전한 지역은 더베, 루스드라, 이고니온, 비시디아의 안디옥 등은 갈라디아 지방에 속하면서 지리적으로 남부 갈라디아에 속한다.
3. 기록시기: AD48~49년 경(1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갈라디아서의 수신자가 누구인지에 따라 연대가 결정된다. 남갈라디아설의 경우 주후 48-49년일 가능성이 높고, 북갈라디아설의 경우 주후 53-58년 사이에 쓰였다고 볼 수 있다.
대부분의 학자들은 남갈라디아설을 주장한다.
4. 기록장소
⑴안디옥: 제 1차 전도 여행을 마치고 수리아 안디옥에 머물 때 (예루살렘 공의회가 있기 전)
5. 주제: 이신칭의(2:16)
6. 중심구절: 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줄 아는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
7. 중심단어: 율법(23회), 믿음(19회), 복음(11회), 자유(9회)
8. 기록목적
①바울의 사도권 부인(1:10)
②변질된 복음을 바로잡기 위해서
③신앙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성도들을 올바로 가르치기 위해서
9. 특징
⑴바울이 쓴 첫 번째 서신서이다.
⑵편지 서문에 독자에 대한 감사나 칭찬의 말이 없다(1:1-5)
⑶마지막 장에 기도부탁의 말이 없다.
⑷이단과 이단을 따르는 자들에 대한 바울의 격한 책망이 있으며, 전투적이며 논쟁적이다.
(저주, 어리석도다, 스스로 베어 버리기를)
⑸구원을 위한 믿음과 믿는 자들의 행위를 명백하게 구분한다.
⑹율법과 복음의 관계 즉 믿음으로 의롭게 됨을 말하고 있다.
⑺구약의 말씀을 많이 인용하고 있으며 바울의 간증이 담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