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자로 살자
마11:28~30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
1. 배움의 의미와 중요성
1) 의미: 주님께서 주신 교훈을 따라 배우는 일에 순종하며 사는 것이다.
2) 중요성① 참된 쉼을 얻는 비결이다. / 참된 평화와 안식을 누릴 수 있다. (마11:28~29)
② 복이 크다고 말씀하셨다. (눅11:28)
③ 사람은 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배우는 자로 살도록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다.
(유아기 > 아동기(어린이) > 청년기 > 어른)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대학교, 직장, 노후 등
④ 주님의 제자로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에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는 순간 제자가 되기 위해 예수그리스도의 학교에 입학한 학생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제자: 배우는 사람이란 뜻
진정한 제자는 주님이시오 스승이 되신 예수그리스도의 삶과 인격 등을 배우며 닮아 가는 것.
벧전2:21 / 빌3:10~11절 말씀처럼 주님의 고난까지도 동참하여 배우는 데에 헌신적으로 드려져야 한다.
※ 특징입학은 있지만 졸업이나 방학은 없다. 라는 사실이다. 배워야하는 영역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예수님을 주님을 모시고 그분께 삶의 모든 영역의 결정권을 맡기고 절대적으로 그분께 순종하고 복종하며 사는 것이다.한마디로 얘길하면 “그리스도의 주재권”에 드려지는 삶인데 일시적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⑤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말씀으로 명령하심
어떤 막연한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엄숙한 명령이다. (마11:28~29)
삶의 본으로 나타내심 (요13:15)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본을 보이신 목적이 바로 삶을 그대로 본 받고 배우도록 하기 위함인 것이다.
※ 배우는 것을 포기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을 하시는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임을 알아야 함
3) 배움의 시기
영적으로 어릴 때 집중적으로 배워야 한다.
우리나라 속담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잠언22:6 말씀에 잘 나타나 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 영적으로 어릴 때가 무언가를 배우고 습득하기에 가장 좋은 때이다
계속적인 몸의 성장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때 > 영적으로 관심이 많을 때 마음이 교만하지 않을 때이다.
나이가 들면 몸의 성장이 멈추고 마음이 굳어져서 유연성이 점점 더 사라지게 된다.
무언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시도하기 보다는 이미 자기가 익히 알고 있는 것을 가지고 그냥 변화 없이 지내는 쪽으로 기울이게 된다. > 배움에 있어 큰 장애가 된다.
예) 게임, 놀이, 운동, 최신기기 등
새롭게 배울려고 하기 보다는 복잡한 것, 머리를 많이 쓰는 것 때문에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해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 게임 같은 경우 옛날에는 자치기, 구슬치기, 딱지치기 > 마피아 게임, 전기게임 하자고 하면 머리 아플 수 있다.
최신 스마트폰 (급변하는 사회의 흐름)
2. 배움의 목적
1) 풍성한 삶을 살기 위함 (요10:10)
하나님 뜻에 합당한 선한 열매, 영원한 가치가 있는 영적 열매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
2) 어떻게 풍성한 삶을 살 수 있는가?
하나님은 모든 풍성함의 자원이시기 때문에 하나님과 밀접하게 교제하는 삶이 있어야 한다.
(요15:15) 포도나무의 비유 > 나무와 가지가 긴밀히 붙어 있으므로 신선한 수액과 영양을 충만히 공급 받아 늘 싱싱하며 탐스러운 포도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이다.
※ 일반 사회에서 배움의 목적은 자신의 유익을 추구하는 것들이다.
예) 어떤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공부함, 좋은 직장 취직, 학위 취득이나 자격증 등
--> 아무리 노력하며 배워 보아도 결국 풍성함을 경험하지 못하게 된다.
3) 예수님의 가르침
마22:37~40 말씀 >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일에 초점이 맞추며 배워야 한다.
주님을 믿고 배운지 오래 된 사람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에 부족함이 있을 것이고 사람을 사랑하는 일에 문제점이 있음을 인정하고 계속적으로 배움에 드려짐으로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사람을 더욱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이럴 때 우리 자신의 삶이 풍성해지며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게 된다.
4) 잘못된 배움의 목적
주님은 사랑하지 않고 지식만 사랑하거나 사람을 사랑하기 보다는 활동을 사랑하는 것
일은 많이 한 것 같은데 마음에 풍성함을 누리지 못한다면 배우는 목적을 잘 못 알고 있는 것
3. 잘 배우기 위한 준비
1)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 (겸손, 개방된 마음가짐)
- 배우는 일에 있어 특별한 점
① 모르는 것에 대해 부끄러워하지 않고 무엇이든지 묻는다. (전철에 이것 저것 물어보는 꼬마 > 엄마가 읽기에 부끄러운 것까지) > 자존심 때문에 묻지 않고 지나칠 때가 많다.
② 배우는 일에 엄청난 노력과 연습을 한다. (어린아이 뒤집기 > 배밀기 시작 > 손과 발로 기어 다니기 > 두발로 아장아장 걷기 > 두발로 걷고 안정감 있게 뛰기)
저희 딸이 그렇게 되기까지 많이 넘어지고 다치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③ 단순하며 순수한 마음 (자기 고집이 없이 그대로 배움)
묻는 사람의 의중을 자기 나름대로 생각해서 복잡하게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함으로
영적인 배움에도 자기의 선입견, 경험을 고집하는 것보다 어린아이처럼 단순함이 필요하다.
예) 베드로 (눅5:6) 물고기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목수인 예수님과 어부인 베드로 누가 더 물고기 잡는 것에 대해 잘 알 것인가?
자기의 경험과 생각을 고집하기 보다는 항상 개방하여 베드로처럼 배우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 마음의 태도
① 간절한 마음의 태도
예) 사도행전에 나오는 베뢰아 사람들 (행17:11)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② 말씀 섭취에 대한 우선순위 > 건강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다.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벧전2:2)
갓난아이는 순전한 젖 외에는 다른 음식에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고기 자체가 해로운 음식은 아닐지라도 젖먹이 아이에게는 해롭듯이 많은 책들은 그 자체로 나쁜 것이 아닐지라도 영적 성장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해만 되는 경우도 있다.
--> 영적인 삶을 배우는데 있어서도 하나님 말씀 외에 다른 것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성장하기까지 관심을 두지 말아야 한다.
③ 선한 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라면 값을 치르고서라도 배우는 일에 전심전력하라
롬16:19 “너희의 순종함이 모든 사람에게 들리는지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로 말미암아 기뻐하노니 너희가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기를 원하노라”
선한 일에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하는 마음의 준비
2) 착하고 충성된 마음
눅19:11~27(므나의 예화), 마25:14~30(달란트 예화)를 통해 발견할 수 있는 사실
주인이 시키는 대로 했느냐 아니면 자기 생각대로 고집했냐에 따라 각기 다른 행동을 취했고 그 행동의 결과도 달랐다. (주님의 명령은 장사하여 이익을 남기라는 명령)
※ 악하고 게으른 종의 문제점?
직무유기와 연관된 게으름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음)
악함 (주인의 명령에 순종하고자 하는 태도가 없음) > 오히려 자기의 잘못보다 주인의 명령이 부당했다며 주인의 잘못을 탓함 (그의 입장과 처지를 생각하지 않는 교만함)
이처럼 우리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다를 때가 있다.
하나님께서 보시는 것은 그의 우월함이나 판단력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겸손함이다
우리가 하나님보다 더 우월할 수 없다. (모든 자원과 능력은 하나님께 있다)
3) 매일 마음을 새롭게 함 (롬12:2)
마음이 청결하고 건전할 때 사물을 올바른 시각으로 보고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교만함, 시기심, 여러 가지 유혹들, 게으름, 세상적인 야심들로 가득 차 있다면 잘 배울 수가 없다. 배우고자 하는 관심이 없는 삶, 분노, 죄의 찌꺼기가 있다면 매일 정결한 작업을 통해 자신을 깨끗하게 해야 한다. (마음을 새롭게 하여~*)> 매일 성결한 마음으로 준비시키라 (QT)
그리하였을 때 더욱더 활기가 넘치는 가운데서 하나님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 주시는 것이다.
4) 전폭적인 헌신
- 외적으로 나타나는 모습 = 열심
헌신된 사람은 열심을 다하여 움직이는 사람이다. (열심 = 외적으로 나타나는 모습)
암송- 기억력의 문제보다는 암송하는 그 시간에 헌신적으로 임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양회 및 수련회- 놀라운 축복이나 은혜를 받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무 자극도 느끼지 못한 사람도 있다. 특별한 훈련프로그램에 참석하면서도 별로 도움을 얻지 못하거나 은혜를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유가 무엇인가? 그 프로그램에서 얻을 것이 없고 배울 것이 없어서가 아니라 또 그것을 이끄는 인도자가 능력이 부족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그 일을 통해 배우는 데에 본인 자신이 헌신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 계산하기 때문이다. 배움에 드려질 때 손해봐야 될 것들을 미리 계산하게 되고 잃는 것만 더 신경을 쓰기 때문에 배운 후에도 손해 본 것만 남게 된다.
내적으로 나타나는 모습 = 멍에를 메는 태도
멍에? 달구지나 쟁기의 채를 잡아매기 위해 소나 말의 목에 가로 얹는 둥그렇게 구부러진 막대
예수님께서 메어 주시는 멍에는 쉽고 가볍다
소가 멍에를 메어야 일을 할 수 있는 것처럼 주님께서 주시는 멍에를 멜 때 주님을 가장 잘 배울 수가 있다.
무거운 짐이 아니라 오히려 활동하기에 좋고 일하기에 쉽도록 잘 설계된 멍에이다.
4. 배우는 통로와 방법
1) 실패를 통하여
마가(행15:36~41) : 선교여행에 마가를 데리고 갈 것인지에 관해 바울과 바나바가 서루 다투게 되는 내용 > 딤후 4:11 근거로 나중에는 실패를 극복하고 배우는 사람으로 변화됨
디모데 : 많은 약점들을 가지고 있었고 영적 지도자인 바울에게 많은 지적을 받았지만 교만하거나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기보다는 적극적이며 겸손하게 배웠다.
① 자주 변론에 빠져 바울에게 지적을 많이 받음 (딤후2:23~25)
② 나이가 어린 것에 대한 열등감 (딤전4:12)
③ 몸이 약했음 (딤전5:23)
④ 각 연령층의 사람 상대하는 법을 잘 몰라서 실수를 많이 함 (딤전5:1~2)
※ 실패 자체에 매여 있기 보다는 실패를 통해서 배워야겠다라는 새로운 마음의 태도가 있을 때 하나님께서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이다.
실패가 있을 때 자신의 부족함 연약함을 알 수 있고 교만하지 않게 된다.
겸손하기 때문에 배울 수 있는 마음의 자세가 준비되어지는 것이다.
2) 보잘 것 없는 것들을 통하여
- 개미를 통해서 : 부지런함을 배우라 (하찮은 곤충)
- 게으른자의 포도원을 지날 때 가시덤불 퍼짐과 잡초가 무성함, 돌담이 무너진 것
무심코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냥 지나치지 말고 생각하라
- 게으른 자의 특징 (책자: 게으름)
① 자주 변명을 하며 핑계를 댄다.
②
③ 삶에 활력이 없을뿐만 아니라 부지런한 사람까지 힘을 빼 놓는다.
예) 전도하기 위해 다양한 계획을 짜서 담댕히 나아가고 할 때 게으른자는 그런 상황에서 전도하는 것이 비효율적이라느니 너무 인위적이므로 하나님께서 다른 좋은 기회를 주시도록 기다려야 한다든지... 다른 사람의 열심을 막아버린다.
※ 말 자체에는 매우 타당성이 있는 것 같지만 그런 식으로 하다 보면 평생 가도 전도할 기회를 얻지 못하는 사람이다.
④ 교만한 태도를 가지고 있는자이다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기 보다는 말만 하는 자이다)
예) 운동선수인가 관중인가(p48)
⑤ 부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는 자이다.
예) 아침에 청소 (p49) / 부정적 생각 > 긍정적 생각 > 영적인 생각
3) 도전을 통하여
환경의 도전 또는 사람의 도전을 통하여
예) 아볼로(행18:25~28) > 학문이 많고 성경에 능통한 자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그의 설교를 듣고 예수님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부족한 것을 보고 아볼로를 불러서 예수님에 대해 더욱 분명하게 가르쳐 줍니다.
행18:24~28 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니 이 사람은 언변이 좋고 성경에 능통한 자라 그가 일찍이 주의 도를 배워 열심으로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치나 요한의 세례만 알 따름이라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 시작하거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하게 풀어 이르더라 아볼로가 아가야로 건너가고자 함으로 형제들이 그를 격려하며 제자들에게 편지를 써 영접하라 하였더니 그가 가매 은혜로 말미암아 믿은 자들에게 많은 유익을 주니 이는 성경으로써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증언하여 공중 앞에서 힘있게 유대인의 말을 이김이러라 |
아볼로의 입장에서는 천막이나 짓는 내가 어떻게 나를 가르칠 수 있느냐 생각하며 자칫 교만해 질 수 있었을텐데 아볼로는 겸손히 배워서 그 결과로 28절 말씀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올바른 진리를 전했을뿐만 아니라 좋은 열매들을 맺어 갈 수 있었습니다.
과연 우리는 어떻습니까?
다른 사람이 무언가 가르쳐 줄 때 순수하게 받아들이거나 배울려고 하는 마음보다는 우선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게 되는 경우가 많다
> 이런 사람의 경우 아볼로가 받았던 축복을 경험 할 수가 없다.
예) 선교회나 교회에서, 직장에서, 가정에서 등
4) 고난을 통하여
모든 환경은 주님께서 나에게 무언가를 가르치시기 위해 허락하신 것임음 알아야 한다.
예) 포드 자동차 (작은 언덕에 멈추어 서 있는 차)
자기가 만든 차이기 때문에 다른 누구보다도 그 차에 대하여 잘 알고 있었고 고장난 곳 또한 고칠 수가 있었다.
나를 만드시고 지으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사역에 불러 주시고 세우신 분도 하나님이시며 그 사역을 이끌어 가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모든 환경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교육환경이라 여기고 배워나가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가장 완벽한 선생님이시라는 것을 믿어야 한다. >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필요
※ 고난의 유익
시119:67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시편 119: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
예1) 운동선수: 코치가 선수에게 많은 고난과 어려움을 주므로써 단련시켜 나간다.
예2) 오스왈드샌더스 : 암으로 누워 있는 아내 > 남편이 잘 대함 > 배울 수 있는 기회 상실함
예3) 군대(특전사, 해병대 / 책자에서 저자는 군대 입대시 훈련 조교가 되지 않도록)
- 하나님을 더 깊이 생각하는 시간
말씀에 순종했는지 / 죄는 안 지었는지, 자신을 성찰하며 돌아보는 시간
- 마음이 겸손해 지는 시간 (자신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아는 시간)
그 당시에는 원치 않는 것, 싫어하는 것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것들을 통해 배우기를 원하신다.
“ 참고로 제자의 길은 고난의 길인 것 같다” > 쉬운 길은 아니다. 고난 가운데에서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인도하심(마28:19~20) > 확신하는 삶 중요 |
5) 이미 아는 것을 잘 배움으로
가장 많이 경험하는 것이 수련회(수양회) 일 것이다. (경건의 시간, 주재권, 말씀 등)
거의 주제가 비슷한 설교를 듣거나 비슷한 주제를 가지고 웍샵을 하는 경우가 많다.
들어서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삶 가운데 얼마만큼 나타내고 있는냐?
그리스도인의 삶 중에서 중요한 것이다.
아는 것이 진정한 배움이 아니라 삶에 나타나야 배운 것이라 할 수 있다.
예) 영적 동맥경화증 : 마음이 굳어져서 더 이상 유연성이 없어져 버린 상태
“이미 들어서 들을 필요가 없다” / “더 이상 배울 것이 없다하는 식의 태도”
잠16: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
배운 것을 생활화 하지 않고 지식으로만 쌓아둘 때 교만해지기 쉽다.
사도바울은 모든 것을 다 배설물로 여겼다.
(자기가 아는 지식, 학문을 하나님의 말씀 위에 두지 않았다)
6) 영적 지도자를 통하여
- 여호수아 > 모세를 열심히 따르며 그를 통해 배움
엘리사 > 엘리야를 열심히 따름
디모데 > 바울을 열심히 따름
골로새의 성도들은 에바브라로부터 열심히 배움
백부장 고넬료 > 베드로라는 영적 지도자를 통해서 배움 (행10장) > 마음의 태도 중요 자신의 선입견을 극복하라 (백부장이 봤을 때 베드로는 어부이고 모습이 기대와 다름)
히13:7, 17 7)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일러 주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행실의 결말을 주의하여 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라 17)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그들은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신들이 청산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그들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
영적 지도자에게 순종하고 복종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자신의 유익 때문이다.
대부분 성도들은 교회 목사님, 전도사님처럼 직분자에게 순종을 해야 한다. 나아가 복종까지
선교단체 또한 똑같다고 생각한다. 한 단체를 이끌어가는 영적 지도자이라면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다.
책자에는 바울과 디모데의 관계를 다루었는데 바울은 고린도전서 4장에 보면 심는자라고 표현했다. (복음을 뿌리는자) 현재로 말하면 교회에 목사보다는 선교사의 직분이 강했다라고 생각한다. 유대인이 아닌 이방인 구원하는데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에
7) 성령을 의뢰함으로
- 배울 때 성령을 의뢰해야 하는 이유?
① 육에 속한 사람이 아니라 영에 속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곧 내 안에 성령께서 계시기 때문에 성령을 의뢰해야 하는 것이다.
육에 속한 사람 =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 = 세상적인 사람
영의 사람 = 예수를 믿고 성령 하나님께서 내주하는 사람
성령을 의뢰하지 않고 자신의 능력, 세상적인 지혜를 의지할 경우 올바르게 배울 수 없다.
② 성경은 성령의 감동으로 쓰여 졌기 때문이다. (딤후3:16)
곧 저자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잘 깨닫게 해줄 뿐만 아니라 잘 가르치신다. (요14:26)
③ 성령께서 우리로 하여금 더욱더 큰 은혜를 깨닫게 해 주신다.
④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 / 하나님의 일을 할 수가 있다. (딤후3:17)
5. 배워야할 영역들
1) 영적지식 (진리의 사실)
① 하나님의 말씀에 나타난 진리의 수준
② 하나님의 시야에서 세상의 필요를 보는 것 (시대의 요청)
내 나름대로 판단하기 보다는 하나님의 시야에서 바라볼 줄 아는 능력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 있지만 잘못된 길을 따라 살아가거나 하나님을 섬긴다고는 하지만 하나님의 관심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일들을 잘못 범하고 있기 때문에 말씀을 통해서 진리의 사실들을 바로 알고 깨달아야 한다.
예) 생물 선생님 (맹장의 위치를 잘못 알려줌 / 남자: 오른쪽, 여자: 왼쪽)
틀린 줄도 모르고 고집하던 일이 생각남 > 그 여파가 계속 남아 있게 됨)
※ 말씀 섭취 중에서 주로 성경공부를 통해서 올바르게 배울수 있지 않나 생각해 본다.
영적지도자로부터 올바르게 배우고 확신있게 드려지며 삶을 나타내라.
2) 영적지혜 (기술)
지혜는 지식의 활용 능력이다.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을 실제 상황에서 유효적절하게 활용할 줄 아는 능력
예) 복음전도, 양육, 시간사용등 > 지식을 습득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잘 활용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탁월함: 지식 + 지혜)
지혜를 주시도록 하나님께 기도하라 (왕상3:9, 12~13)
적용하는 능력이 없고 알고만 있는 성경지식은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뿐 아니라 오히려 교만하게 만들어 해가 될 수 있다.
영적 지혜는 순종을 통해서 깨닫게 된다.
3) 영적 가치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행위와 삶이 달라진다.
어느 곳에 많은 생각과 시간과 돈을 투자하고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자신의 삶을 생각해 보면 도움이 된다.
아무생각 없이 / 세상을 즐김(레져, 스포츠, 오락, 여행, 영화, 연애) / 돈에만 관심 > 투자
>> 이런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심판의 때에 모두 없어지는 것들이다.
- 하늘나라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배워야 한다. > 배우지 않거나 모를 때에는 심지가 견고하지 못해 죄 가운데 빠지기 쉽고 가치가 없는 불필요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이유: 땅에 있는 것은 잠깐이지만 위엣 것(하늘소망)은 영원하기 때문이다.
골3:1~3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
- 성경에서 영원한 것을 어떤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가?
① 하나님의 말씀(말씀을 연구하고 준행함, 묵상하고 가까이 함) (사40:8)
② 하나님 (사40:28)
③ 인간의 영혼 (요5:28~29)
④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삶 (요일2:17)
※ 지식으로는 변화되지 않기 때문에 성령으로 말미암아 영적인 가치관을 깨닫고 변화 되어야 한다. 성령님께서 영원한 것을 위해 살고자 하는 깊은 동기력을 주셔야 한다.
4) 은혜와 지식의 균형
- 은혜만 주장하는 경우 : 감정적, 책임회피, 무질서, 규모 없는 삶, 배우기를 싫어함
지식만 주장하는 경우 : 비판성향, 감정 메마름, 인간관계 부딪침, 교만해지기 쉬움
지식적으로는 다른 사람을 가르치고 혹은 배우는 일이 가능할지 모르나 삶의 현장에서 서로 마음을 나누며 가르치고 배우는 일은 불가능해 진다.
벧전3:18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
어떻게 균형 잡힌 가운데 성장해 갈 수 있는가?
주님 안에 거하는 삶을 통하여 그분을 닮아 갈 때 가능하다.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심)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
6. 배움의 장애물들
1) 교만
딤전6:4 그는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비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
- 특징
① 자기의 마음을 닫아 놓고 개방하지 않은 태도
② 다른 사람의 어떤 교훈이나 가르침을 받아들이지 않음
교만의 유형
① 개인적인 교만 : 자기 자신과 남을 비교하여 더 우월하다고 생각하거나 행동함
예) 더 잘났거나 배웠다 / 더 잘 안다 / 나이, 연륜이 많다
② 국가적 혹은 민족적 교만 : 나는 선진국 사람이므로 후진국 사람보다 더 낫다라고 생각함
③ 종교적 혹은 교육적 교만 : 종교적인 경험, 정통주의 신앙, 학벌위주
※ 교만할 경우 배움의 기회들을 잃어버린다.
태도부터 바꾸라 > 겸손을 배우라 > 사람으로부터 배우지 못한 사람은 하나님께로부터도 잘 배우지 못한다.
2) 두려움
- 두려움이 생기는 이유: 전폭적인 헌신의 마음이 없을 때
- 두려움의 종류: 결과에 대한 두려움, 다른 사람의 비판에 대한 두려움, 자기 자신의 능력에 대한 두려움, 값을 지불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환경에 대한 두려움, 반대에 대한 두려움 등
딤후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
배우는 일에 있어서 어린아이보다 어른이 더 두려움이 많기 때문에 잘 배우지 못한다.
배우는 일에 겁을 내거나 있는 그대로 지내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해결책: 주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없애 버려야 하는 것이다.
3) 성공
성공은 그 사람으로 하여금 바쁘게 만들어 배우는 일의 필요성을 잊게 만든다.
그 자신이 듣고 읽고 생각할 시간이 없어지는 것이며 점점 배우지 못하는 분위기 가운데 몰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 사람은 서서히 퇴보해 가고 있는 것이다.
예) 권투선수 > 세계타이틀 쟁취 > 방송국 인터뷰, 광고모델, 손님맞이 > 운동할 시간 없음
그의 성공이 단 일회성으로 끝남
작은 성공에서부터 조심하며 방심하지 말라
마9:13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호6: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삼상15:22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
※ 성공은 오직 새로운 출발을 하는 단계이며 다시 시작하여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 긍휼 : 자신의 성공이나 어떤 일의 성취 결과에 취해 자신의 힘을 의지하지 않고 주님의
불쌍히 여기심과 은혜의 도우심을 의지하며 사는 것이다.
- 제사 : 인간 자신이 무언가를 스스로 성취했고 성공을 거두었으며, 자기가 무언가를 드렸다고 하는 것으로 만족해하는 것이다.
성공에 취한 자기의 의가 아니라 주님의 긍휼하심을 배워야 한다.
※ 하나님께서는 다른 제사나 번제보다도 주님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 즉 배우고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을 원하신다.
주님을 배우는 일에 게으르지 말고 겁내지 않으며 성공에 취해 나태하지 않도록 어린 아이와 같이 단순한 마음의 태도 가운데 열심을 다하여 배우게 하소서!! 매일 새롭게 기도해야 할 것이다.
7. 적용의 중요성
지식으로 배운 것들을 실제 삶에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빌4:9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
그렇지 않을 경우 교만해 질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도 덕이 되지 않는다.
올바른 적용을 어떻게 할 수 있는가?
① 진리의 내용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잘 알고 있어야 한다.
② 자신의 실제적인 필요와 문제점이 무엇인가 알아야 한다.
④ 실천 가능성이 있어야 한다. ⑤ 구체적인 평가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지속적으로 배우는 삶은 나의 일생에 있어서 왜 중요한가?
개인적인 의의(가치, 중요성)
① 주님께서 배우라고 명령하셨고 주님의 자녀로써 이 명령에 순종하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에
② 주님을 더 깊이 있게 사랑할 수 있고 주님을 닮아가는 아름다운 삶이기 때문에
③ 나 자신의 유익함, 풍성함을 위해서 (열매 맺는 삶을 살 수가 있다)
④ 다른 사람을 도우며 주님의 사역에 참여하기 위해서
2. 잘 배우기 위하여 나에게 좀 더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배우는 태도, 환경, 기타)
① 어린 아이처럼 순수한 동기와 마음으로 배우는 태도 (겸손한 태도)
② 배움에 있어 우선순위로 드려지는 것과 급하게 준비하기 보다는 여유를 가지 미리 준비함
③ 말씀을 대할 때 먼저 성령님께 기도함 (깨달음, 적용 및 삶의 변화)
④ 환경을 탓하지 않음 (수아, 아내 직장)
3. 현재 나의 주변에 있는 것 중에 내게 배움의 통로가 될 수 있는데 활용되지 않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사람, 사물, 환경 등)
① 대표 간사님과의 개인교제
(고치며 계발해야 될 성품, 말씀 전할 때 부족한 부분, 조금 더 분발해야 할 영역)
앞으로 내가 먼저 주도권을 잡고 교제를 신청하겠다.
혹은 2주에 한번 성경공부 하는데 그 전에 미리 가서 교제를 신청하겠다.
4. 현재 내가 배우는 삶을 사는데 방해가 되고 있는 것들은 무엇인가?
(그런 장애물이 있다면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적어 보십시오)
① 게으름과 영적인 일에 우선순위를 두지 않음
예) 마트가기, 집에 오면 설거지, 방청소등 가사일이 우선이 되는 경우가 많다.
(육체적인 피곤함 때문에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일에 집중하지 못함)
지혜로운 시간활용이 필요 > 짬나는 시간을 틈틈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야겠다.
2013. 02. 16(토) 조남신
장소: 대표간사님 가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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