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중심의 삶
*요약을 나눌 때 페이지 수를 알려주면 듣는자들이 쉽게 찾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축복을 나눌 때는 개인적인 것들을 나눈다.
1. 하나님께 쓰임받는 그릇
한 젊은 부부의 집에 세 살짜리 아들이 있는데 집에 걸려오는 모든 전화를 받아 그의 부모님께 쓰임받기를 원하는 것처럼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쓰임받기를 원한다.
하나님께 쓰임 받기 위해서는 적극성과 깨끗한 그릇으로 준비되어야 하는데 깨끗한 그릇으로 준비되려면 말씀 따라 사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말씀은 물을 떠나서 살수 없는 물고기로 비유할 수 있다. 또 온전한 성장을 위해서는 스스로 말씀을 섭취할 수 있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하다. / 펠리컨 새의 예화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 사람이 스스로 규칙적으로 말씀을 읽고 공부하고 암송하며 묵상함으로써 자신의 영적인 필요를 채울 줄 아는 자들로 성장해가길 원하신다.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영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말씀을 섭취해야 하며 말씀을 즐기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그러면 실제적으로 어떻게 사는 것이 말씀 중심의 삶을 사는 것이겠는가? 그것은 말씀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적용되어 나타날 때 말씀 중심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할 수 있다.
사도행전 20:32 말씀을 통하여 말씀 중심의 삶의 원리들을 살펴보길 원한다.
<질문> ⑴나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나타나고 있습니까? ⑵말씀 중심의 삶을 살고 있지 못하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⑶각자가 말씀 중심의 삶을 살고자 한다면 그 개인적인 동기와 확신은 무엇입니까? ⑷또 우리는 어떻게 하면 우리 삶의 방식을 말씀 중심으로 발전시킬 수 있겠습니까? |
2. 말씀께 부탁된 삶
사도행전 20:32 말씀은 바울이 제3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밀레도에서 에베소 교회 장로들을 초청하여 작별의 메시지로 전한 말씀 중에 나오는 한 구절이다. 에베소 교회 성도들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고 있는데 말씀은 전적으로 우리 삶을 책임져 주시기 때문에 말씀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말씀을 부탁하게 된 배경을 살펴보면 바울이 작별할 때 마지막으로 전한 말씀이며 또 바울이 떠난 뒤 발생 될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주신 말씀일뿐만 아니라 교회지도자들을 상대로 하여 전한 말씀이라는 점에서 중대한 의미가 있다. |
3. 능력있는 하나님의 말씀
(1)든든히 세우시는 말씀
흔히 세상 사람들은 자기가 배운 학문이나 기술, 재물이나 권력이 자기를 든든히 세울수 있다고 믿으며 살고 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하지 않은 것들은 영원하지 않고 사라져 버리는 것들이다. 말씀에 기초로 하여 세워진 삶이어야 하는데 그것은 말씀을 많이 아는 것과 다르다. 어떤 어려움이나 결정을 내릴 때 말씀을 근거로 하여 이겨내거나 결정하는 것을 말한다. 그의 모든 영역의 삶들이 말씀과 연결되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하는데 곧 말씀이 그의 사고방식과 의식 구조를 형성하고 말씀의 지배를 받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잠언 3:5-6절 말씀을 암송하고 있는 상태에서 집에 쌀이 떨어졌다면 친구를 찾아가 빌린다는 생각이 떠오른다면 말씀의 지배를 받고 있지 못하는 것이다. 범사에 주님을 인정하고 의뢰하라는 말씀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 기도하며 인도하심 따라 양식을 구할 때 말슴의 기초 위에 서 있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느헤미야와 나하만 장군의 예화처럼 무엇을 기초로 결정을 하며 실천하고 있는지를 통해 말씀 중심의 삶을 살고 있는지 알수가 있을 것이다. 베드로의 경우 자기의 경험이나 지식이 아니라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렸고 빌립의 경우도 성령의 음성에 순종하여 광야 길을 갔는데 이것이 곧 말씀 중심의 삶을 사는 것이다.
<질문> ⑴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며 살 때 주시는 축복을 나누어 보자 ⑵말씀에 기초로 세워진 삶 = 말씀을 의식하는 삶 = 결정하며 실천하는 삶 실제적으로 경험 내용들을 나누어 보자 |
(2)기업이 있게 하시는 말씀
사도 바울이 그들에게 말씀을 부탁한 두 번째 이유는 그 말씀이 능히 든든히 세우 줄 뿐만 아니라 기업이 있게 하시는 말씀이기 때문이다. 기업은 선조나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축복, 모든 분깃을 말한다. 이 땅에서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기업은 하나님께서 약속으로 주신 세계비전과 지상사명이다. 이 세상에서 어떤 삶을 사느냐에 따라 그 결과로 받는 기업이 달라지는데 말씀 중심의 삶의 결과를 통해 하나님의 뜻에 따라 누릴 수 있는 상급과 기업들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말씀이 기업이 있게 하신다. 라는 말씀을 믿는다면 말씀 안에서 더욱 성장해야 하며 지상사명 성취를 위하여 기도해야 할 것이다.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처럼 되지 않기 위해서는 말씀의 가치관으로 확립되어야 할 것이다.
<질문> ⑴당신의 가치관은 영원하며 올바른 가치관입니까? ⑵그 가치관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까? |
(3)은혜의 말씀
사도 바울은 은혜의 말씀이라고 표현했는데 그 이유는 성경에서 증거하고 있는 복음 자체가 은혜이기 때문이며 무가치한 나에게 말씀을 주신 것도 은혜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모든 말씀을 은혜로 받아야 한다. 그럴 때 하나님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고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으며 말씀 가운데서 즐거움을 누릴수 있기 때문이다.
말씀을 읽을 때 두려운 명령으로 받아들일수도 있지만 깊은 생각을 통해 각 사람의 유익을 위해 주신 은혜의 말씀으로 받고 따라야 할 것이다.
<질문> ⑴말씀을 은혜가 아닌 명령으로 받는다면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 -은혜의 하나님이 아닌 두려움의 하나님으로 인해 삶 가운데 은혜를 누릴 수 없다. -처음에는 순종하더라도 끝까지 지속하지 못한다. -> 명령은 힘든 것이기 때문에 -삶의 변화를 경험하지 못한다(지속하지 못하니 변화가 없다) |
(4)능히 ... 하시는 말씀
세상에 있는 시설이나 기관, 어떤 도구나 자료는 극히 일부분만 채워줄수 있지만 성경 말씀은 모든 영역의 필요를 다 채워줄 수가 있다. 영적 생명이 없는 자에게는 새 생명을 주어 구원을 받게 하는 능력이 있고 영적으로 병든자를 능히 치료하는 능력이 되기도 한다. 건강한 삶을 살고자 한다면 그 모든 것보다 말씀을 열심히 섭취해야 한다. 말씀은 헛되이 되돌아 오는 것이 아니라 능력이 있고 삶을 변화시키는 말씀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말씀은 교훈을 통해 삶의 방향을 제시해 주고 책망을 통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가 있게 해주며 바르게 함을 통해 잘못으로부터 벗어나 바른 길로 걸을 수 있게 해 줄 뿐만 아니라 힘 있게 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의로 교육해 준다.
시편 19편 7-8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능력있고 사모할만한지 알수 있다.
첫째 하나님의 말씀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는 능력이 있으므로 우리가 낙심하게 될 때 영적활력을 주어 본래 상태로 회복시켜 주는 능력이 있다. 둘째 성경 말씀은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해 준다. 혼돈 가운데 있을 때 방황할 때 성경 말씀은 확실한 삶의 목표와 방향을 제시해 준다. 셋째 말씀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한다. 다른 사람의 기대나 감정에 거스르는 말해야 할 때 어려움을 느끼지만 성경말씀은 정직하여 우리의 마음을 기쁘게 한다. 넷째로 말씀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한다. 하나님의 순결한 말씀 앞에 나오면 그의 눈이 깨끗하게 되고 밝아졋 올바른 영적 분별력을 갖게 된다. 언제든지 영적 분별력이 흐려져 있다고 느낄 때에는 순결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 |
4.말씀에 대한 열망과 결심
1)말씀 섭취의 열망
영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왕성하게 섭취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의 경우를 살펴보면 죽은 사람, 병든 사람, 간식을 많이 하는 사람, 게으른 사람, 바쁜 사람으로 생각해 볼수 있다.
죽은 사람은 영적인 생명이 없는 사람으로서 영적인 양식을 전혀 섭취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병든 사람은 영적인 생명은 있지만 말씀의 양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는 사람인데 죄 가운데 빠져 있는 것을 말한다. 성경 말씀은 영적인 병의 원인인 죄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사죄의 확신을 통해 왕성한 식욕을 되찾을 수 있게 된다. 간식을 많이 하는 사람은 영적인 주식인 성경 대신 잡지나 세상적인 책들을 즐기며 집착하는 것을 말한다. 간식이 다 나쁜 것은 아니지만 주식보다 더 섭취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영적으로 게으른 삶을 사는 사람은 말씀에 대한 간절한 열망이 없는 사람이다. 게으르게 보낼 때 입맛이 없는 것처럼 영적인 삶도 이와 같다. 지나치게 바쁜 사람은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아무리 바빠도 밥은 챙겨 먹듯이 시간을 내어 영적인 양식인 말씀을 섭취해야 한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말씀에 대한 열망과 적극적인 자세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섭취해야 할 것이다. |
2)말씀에 대한 결심과 실행
우리는 말씀을 대할 때 깨닫게 해달라고 기도하지만 그것만으로 부족하고 그 말씀을 순종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 그럴 때 나의 의식구조가 바뀌고 사고방식이 변화되며 개인적인 가치관이 말씀의 토대 위에 확립되기 때문이다.
또한 말씀은 거울과도 같다. 자신의 모습을 정직하게 비춰주기 때문이다. 전도자 빌립은 성령께서 명령하셨을 때 즉시로 순종하였다. 빌립의 본처럼 우리도 말씀을 듣고 행함으로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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