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훈련으로 되는 제자 1~2과

2008년 상반기 S.T.P <훈련으로 되는 제자>

 

1.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요약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죄가 없으신 분이셨지만 십자가에 달리셨고 세상에 계셨을 때는 제자들을 부르시고 그 제자들의 눈을 통해 세계를 보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모든 족속에게 가서 복음을 전파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마28:19~20)

바울 또한 그의 믿음의 아들에게 필생의 사명(딤후2:2)제시 하였는데 이 말씀을 (딤후2:2) 간단히 분석해 보면

“네가” 라는 말은 한 사람의 중요성을 가리키고

“네가….내게” 말은 수년간 형성되어 온 서로 사랑하고 신뢰하는 개인적인 유대 관계를 말하고

“부탁하라” 는 말은 자기가 배우고 알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해달라는 제안입니다.

이것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 자신의 삶을 투자하는 것을 가리키는데 우리의 삶을 투자할 때 지식뿐만 아니라, 우리의 인격을 전달하게 되는 것입니다.

“충성된 사람들” – 제자 삼는 일의 성패는 충성된 사람들에게 달려 있습니다.

여호와께서도 충성된 자를 찾고 계시고 그에게 능력을 베푸십니다. (대하16:9 상)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리라” 이 단계야말로 제자를 삼는 과정의 정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바울과 디모데가 수년 간을 동고있으동락하며 삶을 나누었듯이 실제로 생활을 같이하며 그리스도인의 성숙한 인격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이것이 바로 배가의 과정입니다.

제자를 삼는 사역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열쇠는 충성된 사람인데 “충성된 사람”이 갖추어야 할 자격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하나님이 성경에서 제시하신 삶의 목표를 자신의 삶의 목표로 받아들이는 사람

예수님께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 6:33) 이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추구해야 할 두 가지 목표를 주셨습니다.

충성된 자는 일시적인 것을 삶의 목표로 선택하는 자가 아니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영원한 것을 자신의 삶의 목표로 선택하는 사람입니다.

 

 

2. 하나님의 뜻이 자신의 삶에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하여 어떤 값이라도 기꺼이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

자신을 위해 아끼고 있는 모든 것들 가족, 건강, 꿈, 포부, 물질 등 어떤 값을 치르든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 위해 값을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치러야 할 대가에 대하여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무궁한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가장 훌륭한 길로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

우리가 양식을 찾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갈망하고 말씀의 권위에 굴복하며 무엇보다 믿고 순종하는자입니다. 즉 성경이 삶의 우선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자입니다.

 

4. 종의 마음을 가진 사람

제자를 삼는 사람은 예수님처럼 자신의 생애를 다른 사람을 위하여 투자하여 그들로 하여금 그들 자신의 비전을 이루도록 돕는 사람인 것입니다.

 

5. 육체를 신뢰하지 않는 사람

즉 세상적인 삶과 육체를 신뢰하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만을 의뢰하며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6. 독립적인 기질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

충성된 사람은 주님의 일에 있어서 독립적인 기질이 아니라 팀의 유익을 위해서 자신의 유익을 굴복시킬 수 있는 충성된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7.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

예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셔서 화목제물이 되셨던 거처럼 충성된 사람 또한 다른 사람의 삶을 위하여 자신의 삶을 드리는 사람입니다.

 

8. 쓴뿌리의 올무에 걸리지 않는 사람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생활 속에 있는 죄가 다른 사람에 의하여 지적될 때 쓴뿌리의 올무에 걸리곤 하는데 충성된 사람은 그의 마음을 잘 지켜서 위험한 올무에 빠지지 않는 사람입니다.

 

9. 자기의 생활을 훈련할 줄 아는 사람

자신의 모든 삶의 영역 가운데 성경말씀을 적용하여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제자로서의 삶은 훈련의 삶이며 제자는 훈련된 사람입니다.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그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닥쳐오는 수많은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을 훈련하여 열심히 노력하는자가 충성된 자이며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인 것입니다

 

 

깨달은 점: 나는 하나님 앞에 충성된 자인가? 9가지 유형을 통하여 점검할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자기의 생활을 훈련할 줄 아는 사람” 에서 마음에 찔림이 많이 왔는데 성경말씀을 적용하는데 있어 미루지 말자!! / 영적인 패배를 합리화 시키지 말고 이겨내자!!

적용 :

 

 

1. 주님으로서의 예수님

요약: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삼는 것은 세상의 어떤 것보다도 그리스도를 첫 자리에 모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그리스도를 우리의 삶 가운데 주님으로 인정하는 것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1.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예수님은 우리의 주님이시다

우리의 생애에 있어서 스스로 결정권을 행사 할 수 있는 영역이 얼마나 작은가를 알수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 스스로가 우리 일생 중의 작지만 중요한 영역, 즉 의지라는 부분을 다스리고 있다고 말하고 있으며 이 의지를 동원하여 만유의 주인이시며 창조주이신 주님을 받아들일수 있습니다.

그럴 때 주님께서 우리 일생의 주관자가 되어 주십니다.

 

2. 우리는 왜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인정하기를 원하지 않는가

-주님은 우리에게 우리가 원하지 않는 것들을 하라고 하실지 모른다.

십자가를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고, 죽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없고, 누구나 자기를 부인하기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생애의 주님이시라면 모든 영역이(생각, 행동, 계획, 직업, 여가, 삶의 목표 등) 그리스도의 지배 하에 있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은 우리가 가장 잘 안다

어린아이는 자신의 생명을 해칠 수 있는 위험한 것을 분별하기 힘들듯이 우리도 우리에게 있어 가장 좋은 것을 우리가 가장 잘 안다고 말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3. 예수님을 주님으로 인정한다는 것이 무슨 뜻인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기도 속에 주님으로 인정하는 것에 대한 설명이 잘 나와 있습니다. 예수님은 “나의 아버지” 가 아니라 “우리아버지” 로 부르도록 가르치심으로 우리가 어떤 환경에 또는 상황에 있든지 주위 사람들의 입장에 설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이시오며” 예수님께서도 자기 이름이 아닌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도록 기도하셨습니다. 주재권을 인정하는 것은 곧 그의 이름에 굴복시키는 것입니다.

“나라이 임하옵시며” 하나님께서는 하늘 나라를 다스리시는 것 같이 이 땅(세상)도 다스리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이처럼 전도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고 세우는 자입니다.

“뜻이…이루어지이다” 주님께서도 나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기도하셨던 것처럼 하나님의 뜻을 놓고 기도하고 그 뜻을 발견하며 순종하는 삶을 사는 자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내가 가진 모든 것이 주님으로부터 왔고 또 주님의 소유임을 진심으로 인정하는 태로를 기자고 있어야합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그리스도의 주인 되심을 인정하는 것은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드리는 헌신도 포함되어 있는 것 입니다.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님으로 삼기 위해서는 죄를 범할 유혹을 받을 수 있는 영역도 포기할 용의가 있어야 합니다.

“다만 악(악한 자)에서 구하옵소서“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인정한다는 의미 중에는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는 우리가 직면한 싸움에서 승리할 수 없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승리하도록 도와 주실 수 있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4. 왜 예수님은 우리의 주님이 되기를 원하시는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 삶의 주님이 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주님이 되기를 원하시는 것을 통해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의 모든 상황에 개입하셔서 언제가 안전한지 언제가 위험한지, 또 어느 때 앞으로 나가고 멈춰야 하는지 가르쳐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자동차와 헬기 예화)

깨달은 점:

적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