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훈련으로 되는 제자 3~4과

3. 제자가 치러야 할 대가

요약:

경제 원칙에서도 비용을 계산하여 제품의 판매 수익을 올릴 수 있는지 그 여부를 결정하고 확신하듯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에서 누릴 수 있는 유익이 우리가 치르는 값을 얼마나 능가하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최선의 관심을 가지고 우리를 도와주시기 위해 제자의 삶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로서의 삶을 따를 때 많은 대가와 어려움을 지불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가복음 14장을 묵상하며 제자의 삶에 대해 예수님께서 강조하신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1절: “안식일에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한 두령의 집에 떡 잡수시러 들어가시니 저희가 엿보고 있더라.”

많은 사람들이 주님의 말씀과 생활을 엿보고 그것이 사실인가를 알려고 했지만 주님께서는 항상 상황을 따라 편리한대로 생활하지 않고 원리에 따라 생활하셨습니다.

제자는 삶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성경이 보여주는 원리를 따라 지속적으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2절”주의 앞에 고창병 든 한 사람이 있는지라”

누님은 항상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주위에 관심을 가지셨고 필요를 채워주셨던 것처럼

제자는 항상 사람들의 필요에 민감하게 대처하는 사람입니다.

8~10절: “네가 누구에게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았을 때에 상좌에 앉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보다 더 높은 사람이 청함을 받은 경우에 너와 저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이 사람에게 자리를 내어 주라 하리니 그때에 네가 부끄러워 말석에 앉으라. 그러면 너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벗이여, 올라 앉으라 하리니 그때에야 함께 앉은 모든 사람 앞에 영광이 있으리라”

하나님의 계명은 변덕스럽고 독단적인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최선을 위해 주어졌다는 사실이다.

우리를 행복하게 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게 하기 위해 주어졌다.

제자로 주님을 따르는 사람이 이 개념을 이해한다면 그의 삶 가운데 일어나는 많은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11절: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주님께서는 우리가 겸손해 지기를 원하신다.

어느 누구도 결코 드리지 않고는 받을 수 없고 자신을 부인하지 않고서는 풍성한 삶을 살수 없다.

그리스도의 제자는 이 진리를 이해하고 이 가르침을 따라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다.

15~24절: “함께 먹는 사람 중에 ~~ 그러므로 가지 못하겠노라”

이 큰 잔치의 예화는 우리가 별로 중요하지 않은 사소한 일에 얽매여 있을 때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지 못하는 중대한 실수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다.

즉 제자는 성령의 음성을 귀 기울이고 그 음성을 듣고 거기에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일의 우선순위의 삶)

25절: “허다한 무리가 함께 갈쌔”

참된 제자는 자신에 대해서 완전히 포기하고 오직 예수님만을 바라보고 의지하는 심령을 가지고 있는 자이다. (값 지불)

26~33절: “무릇 내게 오는 자가 ~~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값을 치르는 것은 예수그리스도를 가장 사랑함으로써 기꺼이 다른 모든 것들에 대한 충성심을 끊어버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망대를 세우는 공사를 시작하고 마치지 못한 예화와 전쟁에 나가는 임금의 예화를 통해 주님은 우리에게 제자로 헌신하기 전에 제자로 따르기 위해 치러야 할 값을 가르치고 계십니다.

제자가 되지 않기 위하여 치러야 할 값은 제자가 되기 위하여 치러야 할 값보다 훨씬 큽니다.

(기문이와의 약속하고선 못 지켜서 마음이 아픔)

34~35절: “소금이 좋은 것이나 ~~ 귀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하시니라”

주님의 제자가 되기를 거절하는 그리스도인은 맛 잃은 소금과 같다.

소금이 맛을 잃으면 쓸데없고 사람들에게 내어 버리게 되는 것처럼 제자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상실하고 쓸모 없는 그리스도인으로 여겨 질 것이다.

 

깨달은 점

제자로서의 삶이 가장 가치 있는 삶이다.

가치가 있기 때문에 그만큼 대가를 치러야 한다.

제자가 되지 않기 위하여 치러야 할 값은 사실 제자가 되기 위하여 치러야 할 값보다 훨씬 더 크다… (새롭게 발견한 사실임 / 예를 들어서 보충 설명 필요)

제자가 되는 길이 덜 손해 보는 일이고 수지 맞는 일이다.

 

적용:

주님을 따르기 위해 대가를 지불하는 것은 필수이다.

가장 최근에 연대 형제들과의 축구모임으로 인해 교회 동생(권기문-호주거주)결혼식에 불참석해서 마음이 아팠는데 그 형제에게 또 나에게 마음의 위로와 평안을 주시길 기도한다.

앞으로 제자로서 목표중심적인 생각과 행동들을 통해 기꺼이 헌신하는 자가 되도록 기도하겠다.

값 지불을 생각하고 샘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겠다.

 

 

 

4. 하나님과 사람에 대한 올바른 이해

요약: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려는 사람은 하나님과 자신에 대해 올바로 알며 이해해야 합니다.

이 두 개념은 서로 관련되어 있는데 이사야 40장 ~ 66장 말씀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님의 속성과 성품

이사야 40:3~5: “외치는 자의 소리여, 여호와의 입이 말씀 하셨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교제하기를 원하시고 우리와 교제에 방해되는 것들을 다 옮기시는 분이시다 우리가 아닌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찾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이사야 40:10~11: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천지를 만드시고 우리의 모든 것을 책임지시고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사야 40:13~14: “누가 여호와의 신을 ~~ 통달의 도를 보여 주었느뇨”

하나님은 나 이외에 다른 이가 없다 나는 하나님이라. 스스로 말씀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이사야 40:15~17: “보라. 그에게는 열방은 ~~ 빈 것같이 여기시느니라.”

인간의 최상의 권력자도 통 속의 한 방울 물과 같고 저울의 적은 티끌과 같다고 하나님은 말씀하고 계십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지배 아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사야 40: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

그분은 완전하신 분이시며 절대적인 통치권을 가지셨고 결코 실수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사야 42:1~4: “내가 붙드는 나의 종, ~~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

주 여호와 하나님은 공의와 진리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

이사야 42:8: “나는 여호와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을 어느 누구와도 나누지 않겠다고 말씀하고 계시며 또한

미련하고 약한 사람들을 부르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사야 43:11~13: “나 곧 나는 여호와라 ~~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

우리의 구원주가 되시며 문제를 해결하시며 참된 안전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인간의 속성과 성품

이사야 40:6~7: “말하는 자의 소리여, ~~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인생이 짧고 허무한 존재이다.

들의 풀과 같이 오늘 자라다가 내일은 베인 바 되어 마르는 존재이다. (인생의 짧음을 의미)

이사야 47:8~10: “그러므로 사치하고 평안히 지내며 ~~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였으므로”

우리는 다 양과 같은 존재이다 (양의 특성- 고집이 세고 지저분하고 시력이 약하다, 어리석다)

잘못된 방법으로 영원을 추구하고 하나님의 목적과 정반대 되는 삶을 살고 있다.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헌신

이사야 58:10~12: “주린 자에게 네 심정을 동하며 ~~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수많은 영적 세대들의 조상이 될 수 있는 축복을 누리게 될 거라고 약속하십니다.

앞에 나와 있는 조건을 만족 시킬 때에만 모든 축복들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목표와 목적을 위해 당신의 삶을 헌신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형통케 해주시는 풍성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이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헌신입니다.

 

새롭게 깨달은 점

나는 하나님 앞에 지극히 작은 존재이다. (통속에 물 한방울 같고 저울의 적은 티끌과 같다)

나의 인생은 매우 짧고 허무하기 때문에 영원한 것에 나의 자신의 모든 것을 투자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믿는 사람들을 향해 가진 목적은 바로 제자를 삼는 일이다.

 

적용:

나의 작음을 주께 고백하길 원하고 인정하기를 원한다.

고전3장 7~8절 암송을 통해 영혼을 도와 나가는데 있어 나는 지극히 작은 존재요 아무것도 아니다. 크신 하나님께 자원을 공급 받으며 알아가길 원한다.

이사야 말씀 40~66장을 올해에 세 번 읽기를 원한다.

노트에 기록 (하나님의 속성과 성품에 관하여 /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헌신에 대해 / 하나님의 광대하시고 얼마나 큰 은혜 가운데 우리를 사랑하시고 인도하시는지 기록하기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