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으로 되는 제자
3과 제자가 치러야 할 대가
어느 실업가와 한 이야기
5달러 투자하여 생산한 제품을 4달러 50센트 밖에 받을 수 없다면 그 사업은 계속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에 있어서도 동일합니다.
제자의 삶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시기 위해 마련하고 설계한 것입니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에 한 부부가 걸어가는 것을 보고 차를 세웠는데 이들은 번개로 인해 집이 불타 모든 것을 잃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누이집으로 가고 있었는데 이들을 태울 자리가 없어 내가 가진 것 중에서 20달러를 주었고 다시 되돌아와 20달러를 돌려 받은 후 그가 가진 모든 것을 드렸습니다.
제자로 따르는 과정에서 많은 대가지불을 해야 하지만 그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누가복음 14장을 통해 제자의 삶에 대해 예수님께서 강조하시는 내용을 살펴보길 원합니다.
1절: 저희가 엿보고 있더라
예수님께서 어느 곳에 가시든지 사람들이 엿보고 있었는데 그분의 삶은 보통 사람들과 달랐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는 사람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제자는 삶의 모든 영역엣 성경이 보여 주는 원리르 따라 지속적으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사람이지 상황에 따라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2절: 주의 앞에 고창병 든 한 사람이 있는 지라
주님은 항상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주위에 계셨습니다.
제자는 항상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살피고 그들의 필요에 민감하게 대처하는 사람입니다
8-10절; 혼인잔치에 청함을 받은 사람을 통해 상좌에 앉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오히려 초청을 받을 때는 맨 아랫자리를 찾아 앉으라는 것입니다.
주인이 들어와 주빈이 여러분 말석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고 앞자리로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이 세 구절을 통해 배우게 되는 교훈은 하나님의 계명은 변덕스럽거나 독단적인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최선을 위하여 주어졌다는 것입니다.
11절: 주님께서는 우리가 높임을 받거나 으뜸이 되기를 원하시지 않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삶의 법칙을 무시하고 지름길로 가려고 할 때 하나님의 뜻 안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수 없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어느 누구도 결코 드리지 않고는 받을 수 없고 자신을 부인하지 않고는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없습니다.
15-24절: 위의 내용은 천국에 관한 예화이고 잔치는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와의 잔치 비유를 말합니다.
왜 청함을 받았던 사람들이 잔치에 참여하는 것을 거절했을까?
그 이유는 자신을 초청하고 계신 분이 누구이신지 알지 못했기 때문에 하나님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 예화를 통해 자기의 것을 취할려고 했을 때 본질적인 것을 놓쳐 버리는 실수를 범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 되는 데는 아무런 값도 지불할 필요가 없지만 제자가 되는 데는 값을 치러야 합니다.
자신의 계획, 자신의 꿈, 자신의 목적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여 하나나님의 뜻 안에서 사는 것을 말합니다.
25절: 허다한 무리가 갈쌔
예수님 주위에는 항상 허다한 무리가 따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허다한 무리 중에 예수님께 나아온 자는 세리와 죄인들이라고 말합니다.
자기 스스로를 낮추고 예수님만 인정하며 바라보는 자가 주 앞에 나아올 수 있는 것입니다.
참된 제자는 자신에 대해서는 완전히 포기하고 오직 예수님만을 바라보고 의지하는 심령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26-33절을 통해 예수님께서는 능히 나의 제자가 되길 위해서는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값이 어느 정도인지 계산해 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나의 부모나 형제, 아내와 남편, 자식들을 드려야 할지라도 나는 그분을 따르며 그분의 명령을 행해야 하는 것인데 이러한 대가지불을 할수 있을지 조심스럽게 계산해 보아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주님은 대가를 계산하는 것에 대해 가르치시기 위해 전쟁에 나가는 임금의 예화를 사용하고 계십니다.
이때 나의 힘으로 적을 무찌를 수 있는지? 무찌르는데 필요한 희생을 감당할 수 있는지 안 된다면 화친을 청해야 할지 계산해 봐야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사탄과의 싸움에 참여하도록 하기 위하여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사탄의 문을 부수고 갇힌 자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해방하는 것이 그들의 임무인 것입니다.
이 싸움을 할 때 반드시 치러야 할 값이 있음을 명심하십시오
하지만 값을 치르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화친을 청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사탄은 우리에게 값을 지불하지 않고 편안하게 조용하게 살라고 말하는데 사탄은 거짓의 아비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그 어떤 종류의 보장도 사탄으로부터는 얻어낼 수가 없습니다.
34-35절: 주님은 제자의 삶에 대한 대강령을 맛 잃은 소금에 대한 예화로 결론을 맺고 계십니다.
맛 잃은 소금은 주님의 제자가 되기를 거절하는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깨달았는데 이 사람은소금이 맛을 잃어 내어 버리듯 존재의 가치를 상실하는 사람입니다.
1519년 코르테즈 장군이 멕시코 정복의 꿈을 안고 멕시코 베라쿠르즈에 상륙했을 때 11척의 배를 불살라서 후퇴 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오직 정복만이 살 길이며,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되게 하였는데 그 결과 큰 승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기 위하여 값을 치를 때, 여러분 자신도 여러분이 되돌아 갈 길을 끊어 버려야 합니다.
주님을 따르는 자로서 치러야 할 값이 무엇이든지 기꺼이 치르기로 결심하십시오
1. 나는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값을 지불하고 있는가?
2.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값을 지불하기 힘들 때는 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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