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함께/묵상의 하루

누가복음10:25-42

하늘청년 2021. 9. 15. 10:43

눅10:25-42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은 뗄수 없는 관계임을 생각해 봅니다.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지식이나 직분이 중요한게 아니라 긍휼한 마음으로 영혼을 사랑하고 하나님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말보다 행함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게 하옵소서.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옵소서.

마리아와 마르다를 통해서는 선택과 집중의 삶을 생각해 봅니다.

나는 많은 일 중에서 영원한 생명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가?
한다면 기쁨으로 드려지고 있는가?

이 두가지 질문을 통해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알아가고 기쁨으로 은혜를 누리는 삶이 되길 원합니다

*예수님께서 마르다의 가정에 찾아 오신 것이 은혜요
*예수님의 말씀을 가까이에서 들을수 있는 것이 은혜이요
*예수님을 섬길수 있는 것이도 은혜로다.

예수님과 함께 할수 모든 것이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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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절의 복이 있는 제자들과 달리 오늘 본문의 25절의 율법사는, 예수님을 시험하여 물어본다. 

그런가 하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님께 또 물어본다. 

대답하는 것으로 보아 꽤나 율법에 정통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웃에 대한, 사마리아인을 이웃의 범주에 두지 않았던 그의 고정관념을 여지없이 깨뜨리고 진정한 이웃은, 강도들에게 옷을 빼앗기고 거반 죽어가는 사람을 피하여 지나간 제사장도, 레위인도 아닌 자비를 베푼 사마리아인임을 드러냄으로써 그의 위선적인 이웃사랑을 들추어낸다..
그런가하면 그러한 이웃사랑도, 섬김도 중요하지만 마리아처럼 주의 발아래 앉아 주의말씀을 듣는 일이 매우 중요함을 말씀하셨다.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42절)
이 아침의 말씀묵상시간을 빼앗기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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