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함께/묵상의 하루

누가복음8:1-25

하늘청년 2021. 9. 15. 15:03

눅8:1-25
25절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하시니 그들이 두려워하고 놀랍게 여겨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물을 명하매 순종하는가 하더라 

예수님께서 씨뿌리는 비유를 통해 가시떨기 같은 저의 믿음을 보게 됩니다.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에 기운이 막혀 결실하지 못한다고 했는데 제자들처럼 결정적인 순간에 근심과 염려로 인해 믿음이 부족한 내 자신을 알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수많은 표적과 이적들을 경험했고 바로 조금전에 가르침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어려운 광풍(환경) 앞에서 넘어질수 밖에 없는 연약함을 발견합니다.

바울은 유라굴로라는 광풍 앞에서 배가 파선 직전까지 갔지만 침착하게 믿음을 보인 것과 대조됨도 생각해 봅니다.

모든 만물을 다스리시고 통치하고 계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주시고 어떤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주신 약속 믿고 예수님만 따라가는 삶이 되게 하소서.

"그가 누구이기에" 나에게 예수님은 누구이신지 깊이 생각하며 베드로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길 원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이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이다"(마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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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8장1~25>
4, 큰 무리를 이루니 예수께서 비유로 말씀하시되
11, 이 비유는 이러하니라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15,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21,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 하시니라

22, 호수 저편으로 건너가자
25,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하시니

◉ 본문 3영역에서 공통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것은 “말씀”이다
 *씨뿌리는 비유- 말씀이란 단어가 7번 나옴 (씨=말씀)
  좋은 땅-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

 *새로운 영적 가족의 구성- 예수님을 중심으로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호수저편으로 건너가자”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제자들은 그 말씀은 잊어버렸고, 바람과 물결을 보고 무서워하였고, 예수님께서는 믿음 없는 제자들을 책망하셨다
  여기서 배울수 있는 교훈은 “믿음이란 말씀에 대한 신뢰”이다
  
◈기독교의 핵심은 “말씀”이다
 “말씀에 대한 믿음과 순종”
    
♡ 주님, 저희들에게 말씀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주님도 눈에 보이지 않고 말씀도 없다면 우리는 방황하고 좌절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에게 말씀을 주시고 그 말씀을 믿고 따라오기만 하라고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저희들의 우둔함을 아시고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말씀중심의 삶을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주변 환경에 휩쓸리지 않기를 원합니다
모든 답을 말씀에서 찾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말씀 붙들고 승리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시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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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사모하는 좋은 마음밭은 그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이고(15절), 예수님의 동생이 되고(21절), 예수님의 참제자가 된다(25절).  그리고 도무지 인간의 합리적인 생각으로는 이해할 수 일들이, 바람과 물결을 꾸짖는 주님을 믿게 된다. 아니 그보다 더 큰 일도 믿게된다. 이 땅에 오신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요, 성자 하나님이신것을..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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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저희가 듣기는 들어도 듣지 못하고 보긴 보아도 보지 못하느니라.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주님 우리에게 들을 귀를 주시고 말씀을 사모하는 심령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 주님을 섬김으로 밀씀을 사랑하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을 통해 주님을 더 깊이 배우게 하소서. 
말씀을 듣고 지켜 좋은 열매 맺는 삶을 주소서. 
혹 우리의 인생속에 말씀을 잃어 두려움과 불안이 업습할 때에 "잠잠하라. 고요하라" 말씀하시는 주님이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심을 믿도록 성령이여 도우소서..아멘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 요1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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