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함께/묵상의 하루

누가복음1:57-80절

하늘청년 2021. 9. 15. 11:53

눅1:57-80절

태어나기 전부터 사가랴를 통해 요한까지 모든 일들을 계획하시고 이루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의 앞길을 예비하며 주의 백성들에게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것이야말로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 영광이 됨을 생각합니다.

또한 요한이 빈들에서 하나님을 묵상하고 깊이 만났던 것처럼 날마다 하나님과 깊이 있는 교제가 있길 원합니다.

은혜와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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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백성에게 그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 
“叫他的百姓因罪得赦,就知道救恩。” (눅 1:77)

? 구원받은 백성들은 모두 요한처럼 선지자의 사명을 받았습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을 위해 광야에 살며 회개를 외쳐야겠어요.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는데 딴생각할 겨를이 없습니다. 
내가 아직도 여전히 나 자신을 위한 생활의 고민에 빠져있다면 죽어가는 생명들에게 그 미안함을 어떻게 보상할수 있나요.   
바울의 말처럼 나는 오늘도 복음에 빚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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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1:57~80>

 -세례요한-
57,58, 세례요한의 출생이 주님께는 긍휼함을, 이웃과 친족들에게는 즐거움을 주었다
80, 세례요한은 육과 영이 함께 성장해 갔으며, 세상과는 구별되고 주님과 깊은 교제의 삶을 살았다
 -사가랴-
64,67, 입이 열리고 혀가 풀리며 하나님을 찬송하고 성령의 충만을 받고 예언했다

♡ 주님, 오늘도 주님의 긍휼하심이 필요한 자입니다. 한시도 주님의 함께하심이 없으면 살아갈수 없는 나약한 존재입니다.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는 주님 안에서의 즐거움을 나누어 주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세례요한이 영, 육의 균형 잡힌 성장을 하였듯이 오늘도 주님 안에서 내 영이 자라가는 하루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사가랴는 세례요한의 출생과 함께 입이 열리고 혀가 풀리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주님, 저에게도 둔한 입을 열어주시고 혀가 풀리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마음껏 주님을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풀린 입으로 사람들을 격려하며 권하며 섬기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성령님의 임재와 인도하심 따라 능력있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순결하며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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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1:57-80
60:아니라 요한이라 할것이라
63:그 이름을 요한이라 쓰매 다 놀랍게 여기더라
66:듣는 사람이 다 이 말을 마음에 두며 이르되 이 아이가 장차 어찌될까 하니 이는 주의 손이 그와 함께 하심이러라. 

하나님께서 주신 비젼대로 인도함받는 삶이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개인에게는 축복이요 이웃에게는 복음증거의 기회임을 깨닫는다. 

 엘리사벳은  천사가 사가랴에게 고지하여 준 요한이라는 이름과 하나님께서 요한에게 미래에 행하실 일들을 마음에 새겨두고 그 비젼대로 행하고 있다. 
친족들이  아기의 이름을 풍습대로 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사가랴로 정하고자 했을때 단호하게 "아니라, 요한이라" 라고 말함으로써 하나님이 주신 비젼대로 이끌리는 삶을 살고 있다. 세상풍속이나 관습을 거스리고 사는 것이 참 으로 부대끼고 힘든것인데도 말이다. 

엘리사벳도 하나님이 주신 비젼을 따라 아기이름을 요한이라고 썼을때 그 입이 열리고 혀가 풀려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고 이 사건을 통해 친족과 이웃들은 요한의 이름이 범상치않음을 직감하고 이 일을 마음에 두게되고 이 아이가 장차 어찌될지 지켜보는 계기가 되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상식과 관습대로 역사하실때도 있지만 이것을 뛰어넘어 당신의 비젼을 이루어가실때가 있다. 이때 이 비젼에 부름받은 사람들은 새상풍속을 거스리고 하나님이 주신 비젼과 약속을 굳게 붙잡아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역사를 이루실수가 있다. 

  엘리사벳이 한 말..."아니라 요한이라" 는 비젼고백이  나에게도 이루어지기를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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