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함께/묵상의 하루

누가복음3:1-38절

하늘청년 2021. 9. 15. 14:45

눅3:1-38절

요한에게 세례를 받는 사람들을 보니 무리, 군인, 세리들 그리고 예수님을 발견합니다.

예수님께서 받는 세례의 의미는 공생애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면 그외 사람들은 죄의 진정한 회개를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삶, 거듭난 삶임을 생각합니다.

회개에 대한 열매가 삶의 변화들로 나타남을 보면서 세상의 즐거움을 좋아했던 나 중심에서 예수님으로 바꾸어 주신 은혜에 감사가 되었습니다.

내가 속한 곳에서 작은 변화들로 인해 예수님의 향기를 나타내길 원하고 요한이 빈들에 있을 때 말씀이 임하였던 것처럼 주님과 고독한 시간들을 통해 말씀의 은혜를 깊이 누리길 원합니다.

가정과 직장과 공동체에서 사랑으로 섬기게 하시고 하나님과 사람에 대하여 겸손한 마음 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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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빈 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한지라” 
“亚那和该亚法作大祭司,那时,撒迦利亚的儿子约翰在旷野里,神的话临到他。” (눅 3:2)

하나님의 말씀이 빈들에 있는 요한에게 임하였습니다.
황궁이나 대제사장같은 그 어떤 장소나 직책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모든것을 비우고 하나님만을 소망하는 그 곳에 말씀이 임하여 선포됩니다.
오늘도 내가 참으로 빈 들판에 서 있는지 점검하기 원합니다.
내 안에 여전히 뿌리뽑지 못하는 세상에 속한 마음을 제거하여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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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3:1-38

아멘, 빈들이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실 수 있는 은혜임을 깨닫습니다.

<3:12-14>
회개에 합당한 열매는 반드시 Action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고의 전환이든 행동으로의  움직이든 동사입니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세리들도 우리는 무엇을 하여야 하리이까...군인들도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나눠주고...먹을것 나줘주고...거짓으로 고발하지 말고...강탈하지 말고...*받는 급료를 족한줄로 알고...

받는 급료를 족한 줄로 여기는것도 회개에 합당한 열매라는것이 눈에 띕니다. 

항상 더 필요한 것 같고 더 있으면 좋을것 같은데 하나님은 있는것으로 만족하라고 하십니다. 
나 가진 것으로 만족하고 그대신 내가 가진 것으로  주위에 나의 나눔이 필요한 자가 누구인지, 나의 어떤 나눔이 필요한지를 점검하고 실천하라는 주님의 음성을 묵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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