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함께/묵상의 하루

누가복음5:1-16절

하늘청년 2021. 9. 15. 14:53

눅5:1-16절

5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시몬 베드로는 어부였고 밤이 새도록 수고했지만 물고기 한마리도 잡지 못하는 상황을 통해 인간적인 방법이나 수고가 반드시 결과를 가져오지 못함을 보게 됩니다

이쪽 분야에서는 베테랑인데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순종하는 모습에 큰 은혜를 받습니다.

잡은 것이 없지만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을 믿고 순종하겠습니다.

환경은 풀리지 않고 수고와 어려움이 많을지라도 주신 약속 믿고 순종하겠습니다. 이런 고백과 순종이 나에게도 있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능력이 있고 죄인임을 깨닫게 해주며 구원과 치유하는 능력이 있음을 깨닫습니다.(6,8,13절)

나의 수고와 노력이 아닌 말씀에 의지하여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대가지불을 두려워 하지 않고 예수님만 따라가는 제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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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의 힘, 경험, 지식으로는 밤새도록 애썼지만 헛수고한 그곳에, 깊은 곳에, 베드로가 끝났다고 생각한 그곳에 주님은 찾아오셔서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시는군요..
그리고 말씀하시길, "무서워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우리가 실패한 그 자리에서부터 오히려 주님은 새로운 사명과 비전으로 이끄시는 분이심을 보고 실패한 인생인 나도 소망을 갖게 됩니다..
온 몸에 문둥병 들린 사람이 얼마나 간절했으면 예수님을 보고 엎드려, "주여, 원하시면.." 주님은 그의 상처에 손을 대시며 "내가 원한다.."
주님은 나보다 더 내가 낫기를 원하신다.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어떤 심한 병일지라도 깨끗하게 되기를 항상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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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소문이 더욱 퍼지매 수많은 무리가 말씀도 듣고 자기 병도 고침을 받고자 하여 모여 오되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 
(눅 5:15~16)

? 해야하는 사역이 몰려오는데도,
예수님은 오히려 홀로 한적한곳에 가셨습니다. 
많은 일을 하는것보다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가 더 중요함을 보여주십니다.
하나님과 대면하는 시간없이 분주한 곳에서는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기때문입니다.
주님! 더 깊은 곳에서 만나주소서.
일상에서 찾아오는 모든 일들을 기도로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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