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함께/묵상의 하루

누가복음6:1-26절

하늘청년 2021. 9. 15. 14:56

눅6:1-26절

안식일의 근원이 되시고 주인되시는 예수님께 감사한 아침입니다.

예수님께서 기도하러 산에 가셨는데 밤이새도록 기도한 이유는 무엇일까?

12명의 제자들을 선발하기 위해서임을 발견합니다.

예수님을 따라다니는 많은 사람들 중에 누구를 선발할 것인가?

조용한 산에 올라가 한가지 기도제목으로 오랫동안 기도했을 예수님 생각에 내 자신이 한없이 부끄러워집니다.

나의 기도 생활을 점검하고 나 또한 중요한 선택을 할 때 간절히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찾는 습관을 가지길 원합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주님을 위해 충성되어지고 헌신할 제자들을 찾고 계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내가 그러한자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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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눅6:1~26>
5,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12,13,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안식일의 본질은 주님 안에서의 쉼이다
*제자선발에서 배울수 있는 교훈
 -하나님의 사람을 기도중에 선발
 -많은 무리 중에서 선발
 -사역의 계승을 위한 준비

♡ 안식일의 주인은 주님이시며 안식일을 주신 목적은 제도가 아니고 쉼 입니다
제도나 종교의식에 매이지 않고 주님 안에서 안식할 수 있는 특권을 우리에게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안에서 쉼을 누리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제자사역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예수님께서는 다음 세대의 필요성을 느끼시고 제자를 선발하고 키우셨습니다
주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모든 족속이 구원받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땅 끝까지 복음이 전파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세대를 이어가며 이 일을 감당할 사람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 사역의 일원으로 부족한 저희들을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먼저 내자신이 주님의 제자로 바로 서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배우고 닮아가기를 원합니다
주님 가신 그길을 끝까지 따라가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함께할 동역자들을 주심도 감사드립니다
계속 이일을 계승해나갈 다음 세대를 발굴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이 큰 비전이 나의 나태함으로 말미암아 중간에서 중단되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제자삼고 일군세우는 일에 집중해서 최선을 다하기를 소원합니다

(마28:10,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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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6:1-26

12: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13:...그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16:...*예수를 파는 자 될 가롯 유다라.
 
예수를 배반한 가롯 유다가 예수님이 밤이 맞도록 기도하여 선택된 12명중의 한 명 이라는 사실이 참 아이러니하게 느껴진다.
기도 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면 다 잘될것으로 생각하는데 사역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주는 정반대의 경우도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위대하시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이다. 
때로는 천국 비지니스의 일부가 마이너스인것처럼 보여질지라도 결국은 완성된 퍼즐을 향하여  맞추어 가시는 분이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응답받고 시작한 사역이나 선택한 사람 가운데 아닌것 같은 상황이 발생할지라도 낙심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리가 하는 사역이 항상 성공적이어야 완성된 퍼즐로 가는것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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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 마른 사람의 아픔과 안타까움과 고통을 외면하고 오히려 이를 자기의 유익의 도구로 활용하던 종교지도자들의 현실을 안타까와 하시며 선한 목자에 대한 갈급함으로
밤이 맞도록 기도하시던 주님을 배우게 하소서
그렇게 기도하고 세운 사람중에서도 유다같은 인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며 선한 목자 예수님을 더 깊이있게 배우게 하소서. 선한 목자가 되게 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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