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함께/묵상의 하루

누가복음13:1-23절

하늘청년 2021. 9. 15. 10:56

눅13:1-23절

11 열여덟 해 동안이나 귀신 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 

12 예수께서 보시고 불러 이르시되 여자여 네가 네 병에서 놓였다 하시고 

13 안수하시니 여자가 곧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지라


안식일에 18년 동안 병들어 있는 한 여인을 고치시는 예수님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그 여인을 먼저 보셨고 말씀으로 고치셨으며 자유함을 주시는 능력의 예수님이십니다.

이 여인이 무엇을 했길래 치유 받았을까 생각해 보니
귀신들렸고 꼬부라져 걷기 힘든 상황 가운데에서도 의지적으로 회당에 나와 말씀을 들으러 나온 것입니다.

이 여인이 이날만 회당에 나왔을까?

제 생각에는 안식일마다 회당에 나왔는데 운좋게 이날 예수님께서 가르치실 때 보시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안식일에 비난 받을걸 알고도 한 영혼을 불쌍히 여기시고 고치시는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날마다 말씀을 가까이 하는 삶을 살게 하시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게 하시고 내 마음이 천국의 삶으로 가득차게 하옵소서

아픈 지체들이 예수님의 말씀으로 치유되며 회복되어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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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눅13:1~21>
8,9, 대답하여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 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가 무엇과 같을까
19, 마치 사람이 자기 채소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21,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농부에게 배울수 있는 교훈
 -목표: 열매수확 
 -태도: 인내, 성실, 최선, 
◉하나님의 나라 비유
 -겨자씨: 외적 확장성
 -누룩: 내적 확장성

♡ 주님, 열매를 얻기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보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제까지 불성실했던 내 자신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세상으로 나가 최선의 삶을 살기를 소원합니다
열매 맺는 삶에 내 자신을 투자하는 오늘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기여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원 합니다
궁국적으로 우리의 삶의 목적은 하나님의 나라 확장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외적으로 확장하고 내적으로도 견고하게 세워져야 겠습니다
복음 증거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형제자매들을 돌아보고 세워 가는데 최선을 다하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마28:20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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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당장이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 고치시는 것을 분 내어 무리에게 이르되 일할 날이 엿새가 있으니 그 동안에 와서 고침을 받을 것이요 안식일에는 하지 말 것이니라 하거늘”(눅 13:14, 개역개정)

율법에 매여 고착된사고는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18년된 환자의 귀신들림보다 더 심각합니다.

안식일을 생명이 없는 돌로 만들어 버리네요.

자기의에 취한 편협한 사고는 주변의 모든 것의 생명의 물기를 뽑아버립니다.

주님 돌멩이 처럼 변하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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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여..네가 네 병에서 놓였다 하시고 안수하시니..
하나님의 나라가 무엇과 같을까...
심은 겨자씨 같으니...
전부 부풀게한 누룩과 같으니라...

주님 여인의 아픔과 눈물과 그 고통을 아시며 긍휼히 여기시며
네 병에서 놓였다. 안수하시며 치유하시는 은혜가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넘치게 하소서.
이념과 갈등으로 병들어 중병이 걸린 이 민족에게 '네 병에서 놓였다' 하여 주소서. 
하나님 나라를 향한 우리의 소망과 헌신이 더 견고해 지도록 우리의 내면을 주의 내면으로 견고케 해 주시고 우리의 사역을 뭇새들이 깃들여 안식과 평안과 주의 성찬에 참여하는 성만찬의 삶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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