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12:1-12절
무리 수만명이 예수님을 따랐지만 그들보다 먼저 제자들을 챙기시고 교훈하시는 예수님을 봅니다.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
외식된 행동을 하고 싶어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도 모르게 존경 받다보니 사람을 의식하게 되고 결국은 겉과 속이 다른 이중적인 삶을 살수 있겠구나 생각해 봅니다.
그렇지만 감추어진 것 또한 주 앞에 숨길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나는 행하지 않으면서 팔로워들에게 기도하라, 말씀 일독하라,
비전에 헌신하라 등 압박을 주거나 짐을 지울때도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주께서 용서하여 주시고 내가 먼저 말과 행동에 있어 본된 삶을 살게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나의 머리털까지도 다 세시고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의지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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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12:1~12>
4, 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7, 너희에게는 심지어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니라
10,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사하심을 받지 못하리라
12, 마땅히 할 말을 성령이 곧 그 때에 너희에게 가르치시리라 하시니라
<제자들에 대한 예수님의 관심>
- 예수님은 제자들을 친구라 하심
(모든것을 나눌수 있는 편한관계)
- 머리털까지 다 세심 (귀한 존재)
- 성령모독 죄는 사함받지 못함
- 성령은 우리에게 때에 맞는 말을 주시고 인도하심
♡ 우리를 친구로 불러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나를 친구로 여겨 줄 뿐만 아니라 나의 머리떨까지도 다 세고 계실정도로 관심을 가지시고 계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내가 무엇이기에 주님께 이런 관심을 받습니까? 이제 나의 친구 된 주님 앞에 나의 모든 형편을 부담 없이 가지고 나가서 털어놓고 나누기를 원합니다.
주님은 나의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모든 것을 나눌 수 있는 편한 관계로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뿐만 아니라 성령님까지 나와 함께하셔서 입에 할말을 주시고 인도하시겠다고 하시니 나는 이제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성령님 오늘도 나의 입술에 할 말을 주시고 사람들에게 덕을 세우며 지혜롭게 살아가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친구 되시는 우리 주님과 함께 오늘 하루도 동행하며 교제하고 마음껏 즐기며 세상에서 당당하게 살아가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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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할 말을 성령이 곧 그 때에 너희에게 가르치시리라 하시니라” (눅 12:12)
? 성령과 동행한다면 외식할수 없습니다.
성령께서 내가 말할것을 가르쳐주시기때문입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성령의 음성에 귀기울이기전에 나의 그럴듯하게 포장한 교만함이 먼저 튀어나옵니다...
주님 ! 오직 성령께 순종하여, 겉과 속이 다른 모습으로 외식하지 않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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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12:1-2
종교지도자의 위치에 있을수록, 신앙생활 오래할수록 빠질 수 있는 바리새인의 누룩에 대해 조심하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말씀을 아는 데도 실천하지않고 순종하지않고 살다보면 누구나 쉽사리 넘어질 수 있는 위험성이라고 생각됩니다.
입으로는 진리를 말하면서 나는 실천하지 않는다면 내스스로 행위로 진리를 부인하는 셈이 됩니다.
주님 내안에서 바리새인의 누룩이 생겨서 자라나고 있지 않은지 성령과 말씀으로 조명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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