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함께/묵상의 하루

누가복음12:13-34절

하늘청년 2021. 9. 15. 10:52

눅12:13-34절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믿음이 작은자들아" 이 말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믿음이 작을 때 영원한 것보다 세상의 것을 우선하며 살아감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본질을 잃어버리고 세상의 것을 조금 더 취하기 위해 탐심 가운데 살아가려고 했던 은연중에 나의 생각과 마음을 주 앞에 고백합니다.

이땅에 태어나서 시집가고 장가가고 평안히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는 것이 삶의 목적이 아니라 31절 말씀처럼 먼저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삶이 되길 원합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하며 복음을 위해 사용하게 하소서.

탐심과 탐욕을 버리고 영원한 것에 가치관을 두게 하소서.

나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살게 하옵소서.

세상의 걱정, 근심보다 크신 하나님만 의지할수 있는 믿음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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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12:13~34>
15, 그들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21,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29,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31,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 오늘 말씀은 우리가 어떤 물질관을 가지고 이세상을 살아가야 할지를 잘 설명해주는 말씀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물질을 탐해서도 안되고, 없다고 염려해서도 안된다
나에게 물질이 필요하다는 것을 하나님께서 먼저 아시고 계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우선 적으로 구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나라이다

♡ 주님, 나에게 물질관을 바로 잡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물질에 대해서 자유 하기를 원합니다
나의 필요를 먼저 아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직 나는 “주님의 나라”를 구하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먼저 내 마음속에 하늘나라가 이루어지고, 또 다른 사람에게 하늘나라를 증거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나의 모든 삶이 하나님으로 말미암는 것을 경험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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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 
(눅 12:34)

? 그리스도인의 유일한 보물...
마음이 매순간 가있는 그곳 ,  주님의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를 바라볼때 그 고난과 영광이 너무 강렬해서 눈이 멀어버립니다.
그러면 더이상 세상의 재물이나 권세나 명예가 보이지 않겠지요.
주님! 세상에 대하여는 기꺼이 눈멀고 죽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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