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11:37-54절

눅11:37-54절

39 주께서 이르시되 너희 바리새인은 지금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나 너희 속에는 탐욕과 악독이 가득하도다 

43 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회당의 높은 자리와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을 기뻐하는도다 

바리새인, 율법교사, 서기관들의 외식적인 모습을 책망하고 계시는 예수님을 봅니다.

이들은 다른 누구보다 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자부했던 자들인데 그 동기가 변질이 되어 자신을 드러내고 심지어 다른이들에게까지 율법의 무거운 짐을 지게 했습니다.

변질된 이유는 하나님이 아닌 사람에게 보일려고 하고 자신을 드러내는 삶입니다

눈동자와 같이 지켜 보시는 예수님 앞에서는 그 어떤 것도 속일수 없음을 묵상합니다.

겉과 속이 다른 그들을 꿰뚫어 보셨던 예수님 앞에 나의 교만과 형식적인 삶, 탐심과 탐욕들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 겸손한 자가 되게 하시고 겉보다는 속을 깨끗이 하여 정결하고 순결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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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11장37~54>
42,43,44,46,47,52, 화 있을 진저~

◉ 당시 종교 지도자들이였던 바리새인과 율법 교사들의 외식함을 책망하신 말씀이다
그들은 형식적이 였었고, 교만했었고, 겉과 속이 다른 사람들이 였었고, 방해꾼 노릇을 하는 자들이였었다

♡ 주님 내 자신을 돌아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나의 위선과 교만함을 주님의 십자가 앞에 내려 놓습니다
나는 끈임 없이 내 자신을 드러 내려했었고, 내용보다는 형식에 많이 빠져 있었던 내 자신을 돌아봅니다. 그리고 사랑은 빠진 채 진리만을 강요해온 내 자신을 돌아봅니다
혹 이런 외식함 때문에 상처받은 형제 자매들이 있다면 그들을 위로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부터 내 자신은 낮추고 주님만 드러내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자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형제자매들을 격려하고 세워주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오늘하루의 삶이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삶이되기를 소원합니다
주님의 본을 따라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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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회당의 높은 자리와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을 기뻐하는도다” 
(눅 11:43)

? 예수께서 바리새인과 율법사들을 향해 꾸짖으십니다.
과연 나도 이 음성에서 자유로울수 있나요
여전히 높은 자리를 원하고
남들이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은근히 숨어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예수의 십자가 앞으로 갑니다.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예수때문에 기꺼이 만물의 찌끼같이 되는것을 두려워하지 않게하소서

“비방을 당한즉 권면하니 우리가 지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끼 같이 되었도다” (고전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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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새인과 사두개인(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경성하라.깨어라..우는 사자같이 삼킬자를 찾나니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

바리새인의 누룩은 외식주의, 위선적 종교주의 누룩입니다...문안받는 것을 기뻐하도다하는 자세일 것입니다.
사두개인의 누룩은 세속주의 맘몬주의 누룩입니다.

같은 하나님을 섬긴다고 여기는데 그들은 화려한 옷과 사람들의 인정과 다양한 것을 누리고 있습니다. 
반면에 제자들은 머리둘 곳 하나없는 예수님과 함께 다니면서 궁핍과 여러 어려움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주의 제자들이 이러한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에 오염되면 더 이상 주의 제자로서 생명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어 맛을 잃은 소금처럼 되어 버립니다. 

주님..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을 주의하도록 늘 말씀과 기도로 깨어 있도록 도우소서. 우리에게 이렇게 주의 은혜의 말씀을 나누며 함께 선교사님들과 지체들을 위해 기도하는 카톡방을 열어 주심 또한 감사합니다.